오페라 아리아

차이코프스키 / 스페이드의 여왕 中 거의 한밤중이 되어 - Medea Mei-Figne

로만짜 2007. 6. 26. 02:15

"스페이드의 여왕" 中 리자의 아리아 '거의 한밤중이 되어' 차이코프스키의 마지막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작품 68)은 1890년에 작곡되었다. 러시아 최고의 시인이자 작가인 푸시킨의 동명 단편소설을 기초로 하여 차이코프스키의 동생인 모데스트 차이코프스키 (1850-1916)가 대본을 집필했다.본래는 복잡한 유령 의 이야기가 낭만적인 비극이 되었으며 또 차이코프스키가 그의 사랑이나 소외감, 그리고 운명의 힘 따위의 점에서 자기와 동일시 할 수 있었던 게르만 (주인공, 테너)이 작품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이탈리아의 메조소프라노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훗날에는 (러시아의 유명한 테너 니콜라이 피그너[Nicolai Figner] 와의 결혼으로 인해) 러시아의 소프라노로 이름을 떨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인 메데아 메이-피그너(Medea Mei-Figner, 1858-1952)의 노래로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The Queen of Spades) 중 여주인공 리자의 아리아 '거의 한밤중이 되어'를 담아와 소개드립니다. 메이-피그너와 남편 니콜라이 피그너는 "스페이드의 여왕" 세계 초연에서 리자 역과 게르만 역을 노래하였습니다. 녹음연도 : 1901년 MeiFigner-chaikovsky.MP3


(사진 좌)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초연에서 리자 역으로 분한 메이-피그너와 게르만 역으로 분한 남편 니콜라이 피그너 (사진 우)남편 니콜라이 피그너, 차이코프스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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