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코렐리주제에 의한 변주곡
Tartini, Giuseppe 1692~1770
Fritz Kreisler 1875 - 1962
Savatore Accardo
Fritz Kleisler
Variation on a Theme of Corelli in the Style of Tartini
타르티니는 이탈리아 피렌체 출생의 작곡가겸 바이올리니스트로 코렐리, 비발디의 전통을 지키며 이탈리 아 바로크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곡가이다.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그가 20세때 만든것으로 주제는 코렐리의 소나타op.5-10 가보트에 약간의 손을 댄 것인데 그의 협주곡과 함께 명곡으로 알려져 있 다.
Arcangelo Corelli 1653∼1713
이탈리아 작곡가·바이올리니스트. 라벤나 근교 푸지냐뇨 출생. 합주협주곡 양식을 확립하였다.
1666년부터 전통적 음악도시 볼로냐에서 공부하였다. 70년 17세의 나이로 유명한 볼로냐의 아카데미아 필 라르모니카 회원이 되었고, 71년 무렵 로마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75년 로마의 산 조반니 디 피오렌티니 성당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된 기록이 있다. 1670년대 말엽에는 전 스웨덴여왕 크리스티나의 로마궁정 소속 이었고 《트리오 소나타집(1681, 작품 1)》을 여왕에게 헌정하였다. 84∼90년 판필리추기경의 악장이 되어 코루소궁전의 일요음악회에서 활동하였다. 90년 예술의 후원자로 유명한 옷토브니추기경의 바이올린 수석 연주자와 악장으로서 교황청 추기경 주최 월요음악회에서 활동하여 전 유럽에 명성을 떨쳤다. 명작 《라 폴리아》를 포함하는 《바이올린 소나타집(1700, 작품 5)》은 중요한 독주소나타곡이며, 《크리스마스협 주곡》을 포함하는 《합주협주곡집(작품 6)》은 1714년 암스테르담에서 출판되었다.▣
<크라이슬러에게 헌정된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는 다른 작품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데 1907년 드레스덴에 머물면서 작곡한 소나타 제 1번은 같은 주제가 각 악장마다 순환되는 형식으로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 고 한다. 파우스트, 그레첸, 메피스트펠레스등의 등장인물로 악장을 꾸민 대작이다.
그러나 너무 지루하고 장중하여 그리 자주 연주되지 않는 편이다. 소나타 제 2번은 전형적인 러시아 시기에 작곡된 것으로 1913년에 발표된 것은 너무 장대한 규모여서 1931년에 대대적인 개작을 거쳤다. 피아노 독 주곡으로서는 마지막 작품에 해당하는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 주곡'이 있다. 주제의 20개의 변주, 코디 로 구성되어 있는데, 코렐리의 독주 소나타 작품 5의 마지막 곡인 제 12곡 '라 폴리아'의 주제를 따왔다. 이 변 주곡은 바이올리니스트 프리츠 크라이슬러에게 헌정되었다.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는 조곡, 6개의 소품, 6개의 손을 위한 2개의 소품, 이태리풍의 폴카등이 있 다. 그밖에 프렐류드, 환상 소품집, 연습곡집등 많은 소품들이 있다. 특히 모스크바 음악원 졸업 직후에 발 표한 5곡의 환상 소품집중 두 번째 곡인 '전주곡'은 저녁때마다 크레물린 궁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를 듣 고 작곡했다고 한다. 작품 2의 2에 해당하는 이 전주곡 Eb단조는 라흐마니노프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892년 9월 26일 모스크바에서열린 세계 전기 박람회에서 작곡자 자신의 연주로 초연된 후부터 세계 각지 에서 연주되었다. 모스크바 음악원 시절의 작곡 선생이었던 안토니 이렌스키에게 헌정된 환상 소품집은 제1곡 비가, 제2곡 프렐류드, 제 3곡 멜로디, 제4곡 어릿광대 인형, 제5곡 세레나데로 구성되어 있지만, 각 소 품사이에는 이렇다할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다. 음악의 순간 작품 16(1896년)은 그가 정신질환에 시달리기 직전에 작곡된 것으로 작품 10에서 볼 수 있는 살롱 취미의 소품과는 달리 원숙기에 해당되는 라흐마니노 프 특유의 개성적인 표현이군데군데 나타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