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European Jazz Trio - Classics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1악장 外

로만짜 2006. 11. 29. 05:35



European Jazz Trio - Classics Mozart Symphony No.40 Allegro Molto (K.550) 슬픔의 심포니(교향곡 제40번 1악장) Mozart Adagio (Piano Concerto No.23 / K.488) 아다지오 Grieg Peer Gynt~Morning(Op.46-1) 페르귄트 중 아침 Faure Pavane (Op.50) 포레 파반느 데뷔할 당시부터도 지금까지 특유의 온화하고 멜랑꼴리한 사운드로 전세계 재즈 팬들을 사로잡아온 유럽의 대표적인 재즈 트리오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 (European Jazz Trio) 유럽 출신의 대표적인 재즈 트리오이자 네덜란드의 재능 넘치는 젊은 재즈 뮤지 션들로 구성된 이들은 재즈 명곡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클래식 소품, 팝 스탠다드 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폭넓은 레파토리를 구사하며 로맨틱 재즈 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다.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는 1984년 피아니스트 '카레루 보에리', 베이시스트 프란스 보우미스타', 드러머 '한스 케이나'로 출발한 네덜란드 재즈 트리오이다. 현재는 데뷔 당시 멤버는 한 명도 남아있지 않지만, 현재 멤버로 있는 '프란스 반 호벤(Frans Van Hoeven)(bass)'과 '로이 닥커스(Roy Dackus)(drums)'가 새롭게 합류하였다. 그리고 1995년 작"Memories Of Liverpool"에서는 현재 이 팀의 간 판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피아니스트인 '마크 반 룬(Marc Van Roon)'의 영입을 마 지막으로 큰 멤버의 변동 없이 현재까지 활동해오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면서도 일체감을 들려주는 이들의 오랜 팀웍은 연 주와 작품을 완벽하게 정제시킨 듯한 고도의 완성도를 만들어 놓고 있다. 귀에 익숙한 멜로디를 매개로 청중들과 공감하며 자신만의 재즈를 자연스럽게 펼쳐온 것이 바로 18년 동안 한결같이 전 세계에 걸쳐 폭넓은 층으로부터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