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Violin concerto No.3. in G major K216 Anne-Sophie Mutter,Violin Berliner Philharmoniker/Herbert von Karajan
1775년 모짜르트가 19세때 자룩부르크에 있을 당시에 작품이다.
이때의 약 반년 사이에 다섯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켓헤루 번호,
207, 211, 216, 218, 219)을 썻는데 이를 자룩부르그 협주곡이
라고도 부른다.
이 곡은 프랑스적인 색채가 짙고 모짜르트 특유의 스타일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이 곡은 완벽한 형식미, 음색의 아름다움, 또
한 풍부한 내용에 의하여 더욱 아름답게 빛 난다. 특히 제2악장은
모짜르트답게 대단히 아름다운 가요악장으로 상승하는 분위기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자유로운 변주곡을 전 개한다.
편성은 오브에 2, 호른 2의 소편성으로 이 G장조만은 아다지오에
오보에 대신 푸루우트 2을 쓰고 있다.이 소편성은 아직 만하임
악파의 영향을 받고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곡은 3악장으로 악상
은 퍽 단조하지만, 구성에 효과적 흥미를 돋구고 있다. 제3악장
은 론도에 스트라우스부르크의 민요를 소재로 사용한 것이 특색
이다.
1악장 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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