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Vivaldi (1678-1741)
Cantata "Cessate, Omai Cessate" per Alto e Archi RV 684
알토와 현악기를 위한 칸타타
그만 두어라, 이제는 끝났다
1. Recitative: Cessate, omai cessate - Largo E Sciolto
그만 두어라, 이제는 끝났다
Andreas Scholl, counter-tenor
Chiara Banchini, conductor
Ensemble 415
1994
Vivaldi: Stabat Mater
harmonia mundi s.a.
Released on: 2007-07-31
*Recitativo
Cessate, ornai cessate,
rimembranze crudeli
d'un affetto tiranno;
già barbare e spietate
mi cangiaste i contenti
in un immenso affanno.
Cessate, ornai cessate,
di lacerarmi il petto,
di trafiggermi l'alma,
di toglier al mio cor riposo e calma.
Povero core afflitto e abbandonato,
se ti toglie la pace
un affetto tiranno,
perché un volto spietato, un'alma infida,
la sola crudeltà pasce ed annida.
그만 두어라. 이제는 끝났다
폭군이 색정을 부린
잔인한 기억들말이다.
잔인하고 무자비한 네가(도릴라)
나의 평화스런 날들을
끝없는 고통으로 바꿔놓았지
그만두어라, 오 이제는 끝났다.
내 가슴을 적셨던 눈물도,
내 고귀한 영혼을 꿰찌르던 (고통)도
내 마음의 평안을 강탈한 것도 말이다
상처받고 황폐한 마음처럼
너의 평화도 잔인한 방법으로 강탈당할거야
내가 오직 잔인함으로, 인정사정 없는 일견과
신의없는 마음을 품고 길러서 말이야
2. Aria: Ah Ch'infelice Sempre - Larghetto E Andante Molto
왜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 않는가
* Ah, ch'infelice sempre
Me vuol Dorilla ingrata,
Ah sempre piú spietata,
Mi stringe à lagrimar.
Spietata, mi stringe à lagrimar
Per me non v'è ristoro
Per me non v'è speme.
E il fier martoro e le mie pene
Solo la morte pu
왜 배은망덕한 도릴라가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 않을까?
왜 끊임없이
나의 가련한 눈물을 흐르게 하나?
나의 고통을 위한 어떠한 치료제도 없지.
없어. 없어.
어떤 희망도 없지.
나의 장렬한 순교와 모든 내 고통들은
오직 죽음으로서 경감할 수 있지
3. Recitative: A Voi Dunque Ricorro - andante
도릴라야, 나는 음침한 동굴들
* 도릴라야, 나는 음침한 동굴들,
무섭도록 고요한 동굴, 고독한 쉼터,
그리고 친근해진 음지들과 벗삼아 왔지.
나는 내 슬픔을 가지고 왔어.
나는 너의 잔인한 가슴에 어떠한
동정도 없는것을 알기 때문이지
너에게 내가 가고있고
사랑스런 동굴들이 환영하고 있어
모든 내 고통들과 내 자신이
너 안에서 매장되고 싶어
4. Aria: Nell'orrido - allegro
여기 이렇게 무서운 곳에서 나는
* 여기 이렇게 무서운 곳에서
나는 고통으로부터 쉴만한 곳을 발견했고
모든 내 슬픔들이 자유의 고삐를 풀거야
나는 소리높여 울거야
나의 무정한 사랑에 붙여...
무자비한 도릴라야!
여기에서 나는 죽으련다.
아케론(지옥)강의 어두운 둑을
나는 통과해 그 물줄기를
정결한 피로 물들이련다.
오직 복수를 위해 울면서,
음지를 배회하면서 말이야
복수는 나의 것이야.
Cecilia Bartoli, mezzo-sop
Locarno 1999
* 비발디의 알토와 현악기를 위한 세속칸타타
그만 두어라, 이제는 끝났다는
두개의 레치타티보와
두개의 아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곡의 내용은
무자비하고 배은망덕한 도릴라(Dorilla)에게
사랑을 빼앗긴 주인공이 복수심에 불타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