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b Dylan

Bob Dylan/ I Want You & Just Like a Woman (Blonde on Blonde, album 1966)

로만짜 2023. 10. 31. 12:31

 

 

 

Bob Dylan - I Want You

Blonde on Blonde, album 1966

 

* The guilty undertaker sighs,
죄많은 장의사가 한숨을 짓고
The lonesome organ grinder cries,
외로운 오르갠 연주가 울지
The silver saxophones say I should refuse you.
은색 색소폰은 내가 너를 거절해야한다고 말하고

The cracked bells and washed-out horns
깨진 종과 빛바랜 나팔은
Blow into my face with scorn,
내 얼굴에 비웃음을 불어
But it's not that way,
하지만 그런건 원치 않아
I wasn't born to lose you.
너를 잃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야

I want you, I want you,
난 너를 원해, 너를 원해
I want you so bad, 
정말 너를 원해
Honey, I want you.
허니, 난 너를 원해

The drunken politician leaps
술취한 정치인이, 어머니들이
Upon the street where mothers weep
훌쩍이는 거리를 뛰어다니고
And the saviors who are fast asleep,
그리고 곤히 잠든 구원자들
They wait for you.
그들은 너를 기다려

And I wait for them to interrupt
그리고 난 그들이, 내가 깨진 컵으로
Me drinkin' from my broken cup
마시고 있을 때 끼어들어서
And ask me to 
내게 널 위해
Open up the gate for you.
문을 열어달라고 할 때를 기다려

I want you, I want you,
난 너를 원해, 너를 원해
I want you so bad, 
정말 너를 원해
Honey, I want you.
허니, 난 너를 원해

Now all my fathers, they've gone down
자 내 모든 아버지들, 그들은 아래로 가버렸어
True love they've been without it.
진정한 사랑, 그들은 가진 적이 없지
But all their daughters put me down
하지만 그들의 딸들은 나를 내려놓았어
'Cause I don't think about it.
나는 별 생각을 안 하니까

Well, I return to the Queen of Spades
흠, 난 다시 스페이드 퀸으로 돌아왔어
And talk with my chambermaid.
내 객실 담당 여자와 얘기하고 있지
She knows that I'm not afraid
그녀는 내가 그녀를 바라보는 걸
To look at her.
두려워하지 않는단걸 알아

She is good to me
내게 잘 대해줘
And there's nothing she doesn't see.
또 못 보는게 하나도 없지
She knows where I'd like to be
내가 어딜 가고 싶어하는지도 알아
But it doesn't matter. 
하지만 상관 없지

I want you, I want you,
난 너를 원해, 너를 원해
I want you so bad, 
정말 너를 원해
Honey, I want you.
허니, 난 너를 원해

Now your dancing child with his Chinese suit,
이제 중국 옷을 입은 네 춤추는 아이
He spoke to me, I took his flute.
그가 내게 말을 걸었고, 난 그의 플룻을 뺏었지
No, I wasn't very cute to him,
아니, 난 별로 귀엽지 않았어
Was I?
그랬나?

But I did it, though, because he lied
하지만 난 해냈어, 그가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Because he took you for a ride
그가 널 데리고 나갔기에
And because time was on his side
또 시간이 그의 편이었기에
And because I . . . 
또 내가...

I want you, I want you,
난 너를 원해, 너를 원해
I want you so bad, 
정말 너를 원해
Honey, I want you.
허니, 난 너를 원해

 

 

Just Like a Woman

 

 

* Nobody feels any pain
아무도 내 고통에 공감 못 해
Tonight as I stand inside the rain
오늘밤 빗속에 서있으면서
Evrybody knows
모두가 알게 됐지
That babys got new clothes
아기들이 새 옷을 얻었다는 걸
But lately I see her ribbons and her bows
하지만 최근 그녀의 리본이 그녀의
Have fallen from her curls.
곱슬머리에서 떨어진 걸 발견했어

She takes just like a woman, yes, she does
그녀는 여자처럼 받아들여, 그래, 받아들이지
She makes love just like a woman, yes, she does
그녀는 여자처럼 사랑을 나눠, 그래, 나누지
And she aches just like a woman
그리고 그녀는 여자처럼 아파하지만
But she breaks just like a little girl.
어린 소녀처럼 상처를 받지

Queen mary, shes my friend
Mary 여왕, 그녀는 나의 친구
Yes, I believe Ill go see her again
그래, 난 그녀를 다시 만날거라 믿어
Nobody has to guess
꼭 추측할 필요는 없어
Hat baby cant be blessed
모자 쓴 아기는 자기가
Till she sees finally that shes like all the rest
나머지와 같다는 걸 깨닫기 전까진 축복받을 수 없지

With her fog, her amphetamine and her pearls.
그녀의 안개, 암페타민 (흥분제)과 진주와 함께
She takes just like a woman, yes, she does
그녀는 여자처럼 받아들여, 그래, 받아들이지
She makes love just like a woman, yes, she does
그녀는 여자처럼 사랑을 나눠, 그래, 나누지
And she aches just like a woman
그리고 그녀는 여자처럼 아파하지만
But she breaks just like a little girl.
어린 소녀처럼 무너지지

It was raining from the first
처음부터 비가 오고 있었고
And I was dying there of thirst
난 목이 말라 죽어가고 있었지
So I came in here
그래서 난 여기 왔고
And your long-time curse hurts
네 길고긴 저주는 맘이 아파
But whats worse
하지만 더 나쁜 건
Is this pain in here
여기서 느끼는 고통

I cant stay in here
여기에 남아있을 수 없어
Aint it clear that? 
분명해진 거 같지 않아?
I just cant fit
난 여기 못 어울린단 거
Yes, I believe its time for us to quit
그래, 이제 우리가 포기할 시간이 된 거 같아

When we meet again
우리가 다시 만나
Introduced as friends
서로에게 친구라 소개를 받으면
Please dont let on that you knew me when
언제 나를 알았는지 계속 말하진 마
I was hungry and it was your world.
난 배고팠고 그건 너의 세상이었거든

Ah, you fake just like a woman, yes, you do
아, 넌 여자처럼 속이지, 그래 속여
You make love just like a woman, yes, you do
넌 여자처럼 사랑을 나눠, 그래, 나누지
Then you ache just like a woman
그래 놓곤 넌 여자처럼 아파하지만
But you break just like a little girl.
넌 어린 소녀처럼 상처를 받지

 


** 이데올로기에 대한 프로테스트 정신을 기반으로 한 
저항음악의 대표이자 서정시인인 밥 딜런.

 

민권 및 반전 운동의 찬가가 되어버린 
Blowin' in the Wind (1963)와
The Times They Are a-Changin' (1964) 같은 
사회상을 잘 보여주는 저항적 노랫말로
시민권을 대표하는 미국의 위대한 싱어송라이터.

 

딜런옹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Like A Rolling Stone, Knockin' on Heaven's Door,

A Hard Rain`s A-Gonna Fall 외에 많지만

오늘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랑말랑한 두 곡...

 

I Want You는 41년생인 딜런옹이 65년에 결혼을하고

한창 신혼 때인 1년 후에 발표한 곡이라 

아마 부인 사라를 위해 쓴 곡이 아닌가 하는...^^

 

Just Like a Woman은 혹자가 말하길

존 바에즈를 공격하는 내용이라는데..

같은 성향인 존 바에즈와 같이 활동하며

공연도 같이 다니고 하다보면 

동지애가 생기고...(전투적인 음악을 하는 분들이라)

그러다 '동지'가 사라지고 '애'로 발전했는데

잘 안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 후에 이곡을 만들었다는..

존 바에즈도 딜런옹을 비난하는 곡을 만들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썰입니다...^^

 

 

 

 

The Times They Are A-Changin` (1964)

LIVE IN ENGLAND -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