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톤스 (The Rolling Stones) : 영국 런던에서 1962년에 결성
믹 재거 (Mick Jagger, 보컬, 하모니카) : 1943년 7월 26일 영국 켄트주 다트포드 출생
키스 리처드 (Keith Richards, 기타) : 1943년 12월 18일 영국 켄트주 다트포드 출생
믹 테일러 (Mick Taylor, 기타) : 1949년 1월 17일 영국 웰린가든시티(Welwyn Garden City) 출생
빌 와이먼 (Bill Wyman, 베이스) : 1936년 10월 24일 영국 런던 출생
찰리 왓츠 (Charlie Watts, 드럼) : 1941년 6월 2일 영국 런던 출생
갈래 : 하드 록(Hard Rock), 로큰롤(Rock & Roll), 블루스 록(Blues Rock)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록 밴드, 전세계에서 2억 5천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전설적인 로큰롤 밴드,
노동계급을 대변하는 원초적인 마성(魔性)의 밴드, 로큰롤의 영원한 우상, 이런 모든 수식어가 향하는 방향에는
단지 하나의 위대한 밴드가 존재할 뿐이다. 이름하여 <롤링 스톤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같은 수식어들과 함께 전세계에서 엄청난 지명도를 얻고 있다.
롤링 스톤스의 음악은 거칠고 반항적이며 남성 중심의 비사교적인 음악으로 비춰지기 때문인데,
이같은 반항기어린 롤링 스톤스의 음악은 대척점 관계에 있던 <비틀즈(The Beatles)>의 음악을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비틀즈의 음악은 롤링 스톤스와 달리 세련되고 우아하며 귀족적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부드러운 여성성 까지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선율의 음악을 좋아하는
우리 입맛에 롤링 스톤스의 음악이 잘 맞을리가 없다.
지퍼를 내리면 당연히 속옷이 등장하는 이 표지는 문제가 하나 있었다. 지퍼로 인해 엘피(LP) 음반을 포장하고 있는
겉비닐이 손상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여 음반 소매상들의 원성을 샀던 것이다.
그 때문에 지난 2003년에 미국의 한 케이블 텔레비전(VH1)으로 부터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음반 표지'로 선정된
<Sticky Fingers> 음반은 초판을 제외하고는 실제 지퍼를 달지 않는 방식으로 변형되었다.
또한 <Sticky Fingers> 음반은 <존 패쉬(John Pasche)>가 디자인한 롤링 스톤스의 로고 <혀와 입술(Tongue & Lips)>이
처음으로 표지에 등장한 음반으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Sticky Fingers> 음반은 영국과 미국의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롤링 스톤스의 첫 번째 음반이기도 하며 음반에 수록된 열 곡 중에서 싱글로 발표된 <Brown Sugar>는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 2위에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어 롤링 스톤스의 고전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히트 곡 <Wild Horses(미국 28위)>는 독특한 롤링 스톤스식 발라드로써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좋은
평을 받았던 곡이었다. 새로 가입한 믹 테일러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그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자유분방하고 거친 믹 재거의 목소리가 묘하게도 조화를 이루는 이 곡 역시 롤링 스톤스의 고전으로 남아 있으며
그들을 아끼는 팬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글 출처 -Art Rock-부분 발췌.
"Wild Horses"
The things you wanted I bought them for you
Graceless lady you know who I am
You know I can't let you slide through my hands
Wild horses couldn't drag me away
Wild, wild horses, couldn't drag me away
I watched you suffer a dull aching pain
Now you decided to show me the same
No sweeping exits or offstage lines
Could make me feel bitter or treat you unkind
Wild horses couldn't drag me away
Wild, wild horses, couldn't drag me away
I know I dreamed you a sin and a lie
I have my freedom but I don't have much time
Faith has been broken, tears must be cried
Let's do some living after we die
Wild horses couldn't drag me away
Wild, wild horses, we'll ride them some day
Wild horses couldn't drag me away
Wild, wild horses, we'll ride them some day
'Pop · 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맨프레드 맨즈 얼스 밴드 - Questions (0) | 2016.12.26 |
---|---|
In the Winter - 재니스 이안 (0) | 2016.12.13 |
Hollies -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0) | 2016.12.08 |
[프로그레시브 락] Alan Parsons Project - Time (0) | 2016.11.27 |
이완 맥콜/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메이브 (0) | 2016.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