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실내악

오펜바흐/하늘아래 두 영혼 - 베르너 토마스, 첼로

로만짜 2015. 9. 14. 23:24

 



Jacques Offenbach (1819~1880) Deux Ames Au Ciel op.25 하늘 아래 두 영혼 자클린의 눈물 이 수록된, 베스트셀러 로맨틱 첼로 소품집 이미 이 음반은 잘 알려진 것이어서 설명이 새삼스러운 것이지만, 잘 짜여진 로맨틱 소품으로써의 느낌은 여전히 신선하다. 첼로의 매력은 두말할 것 없이 풍성한 저음에 있는데, 이 음반의 머릿곡인 오펜바하의 '자클린의 눈물'은 가슴을 저미는 듯한 저음의 매력을 유감없이 뿜어내고 있다. 진한 정열과 우수를 만끽할 수 있다. 우아하고 차분한 보잉으로 서정적인 소품들을 온화하게 되살리는 베르너 토마스의 연주가 일품이다. Werner Thomas-Mifune, cello Munchener Kammerorchester Hans Standlmair, cond 2015/9/13/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