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짤뜨옹 실내악

모짜르트/피아노 삼중주 K. 502 - 다니엘 바렌보임(pf) 니콜라이 즈나이더(vn) 키릴 즐로트니코프(vc)

로만짜 2015. 8. 11. 00:29



 

Mozart Piano Trio in B-flat major K.502 1,2,3......순으로 이어듣기 I. Allegro 8:14 II. Larghetto 8:16 III. Allegretto 6:20 모차르트의 피아노 3중주 K 502 K 542는 모차르트의 후기 7곡의 피아노 3중주 가운데 대표작으로 평가 받고있다. 특히 피아노 3중주 K 502는 실내악적이 범주 안에서 협주적인 요소를 보이는 작품이다. 일찍이 모차르트는 이 3중주곡을 가리켜 3중창(vocal trio) 이라 불렀다. 이는 세 악기의 목소리가 3중창의 경우처럼 모두 동등한 중요성을 보인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당시 피아노 3중주곡에서 첼로가 종속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던 점을 생각해볼때 2중창 이런 표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곡에서 3대의 악기들을 각기 독질적인 역할을 하며 바이올린이 기교적인 화려함을 과시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로코코 풍의 우아한 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 곡을 가리켜 모차르트는 다정하면서도 음악적으로 사교적으로 연주해야한다 고 말하기도 했다. (글자료 : 음악 칼럼니스트 최은규님) Performer: Daniel Barenboim, Piano Kyril Zlotnikov, Cello Nikolaj Znaider, Violin 2015/7/28/ 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