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멘델스존/무언가 (Songs without words) 제5권 Op. 62 (cd2, 1~6) - 리비아 레프(pf)

F. Mendelssohn (1809~1847) Songs without words V Op 62 (cd2 1~6) Livia Rev, piano 5,1,2,3,4,6........순으로 연속듣기 CD2 Lieder ohne Worte V Op 62 1 No 1 in G major: Andante espressivo 2'21 2 No 2 in B flat major: Allegro con fuoco 2'12 3 No 3 in E minor: Andante maestoso 3'22 4 No 4 in G major: Allegro con anima 1'45 5 No 5 in A minor, 'Venetianisches Gondellied': Andante con moto 2'36 베네치아의 뱃노래 6 No 6 in A major, 'Spring Song': Allegretto grazioso 2'32 봄 노래 멘델스존은 노래이기는 하여도 말이 없는 노래, 가사가 없이 곡만으로 말 이상의 뜻을 나타낸 노래, 즉 피아노의 선율만으로 노래한 무언가를 48곡 썼다. 슈만은 멘델스존의 무언가에 대해 해질 무렵, 무심코 피아노 앞에 앉아 건반에 손을 얹으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 보고 싶은 가락이 떠오른다.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테지만 그가 작곡가이고 더구나 멘델스존같은 재능 있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것이다. 특히 유명한 것은《사냥의 노래》 (제1집), 《베네치아의 뱃노래》 3곡 (제 1, 2, 5집),《듀엣》(제3집), 《봄의 노래》(제5집),베틀노래》(제6집) 등이다. 그가 이 피아노소곡집에 처음으로 사용한 표제의 원래 뜻은 가사가 없는 가곡’이라는 뜻으로, 그 후 일반적인 가곡풍의 기악소곡을 가리킬 때 이와 같은 명칭이 쓰이게 되었다. 낭만파의 피아노소곡에서 많이 볼 수 있듯이 노래와 비슷한 멜로디에 단순한 반주가 따른 형식의 것이 많다. 2015/7/13/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