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교향곡

교향곡 37번 K. 444(425a) - 네빌 마리너(지휘) & 성 마틴 아카데미 실내악단

로만짜 2015. 6. 19. 01:00

 

 

 

 

 

  

 

 

 
 

 

 

W.A. Mozart (1756~1791)
Symphony No. 37 in G major, K. 444(425a)

 

 

 

  1. Adagio maestoso (01'43")

 

 

  2. Symphony in C major,
                               K. 409-383f, Menuett (06'15")

 

 

1 ~ 2 순으로 연속듣기  
 
  
Sir Neville Marriner, cond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모차르트의 독창성 시비가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에서 작곡한 작품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미하엘 하이든 (Johann Michael Haydn)의
작품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후에 모차르트 작품을 정리한 알프레도 아인슈타인도
이 부분을 인정하고 있으니 설득력이 있다고 봐야겠다.

즉, 1악장은 모차르트, 그리고 2, 3악장은 미하엘 하이든의
작품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한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교향곡 주류의 다른 단면을 모차르트를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같다.

작품의 위작의 시비에도 불구하고 마리너 경은
시위라도 하듯 모차르트 식으로 만들어 내 버렸다. (1악장 서주 부분)
이런 부분을 보면 마리너 경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모차르트를 위해 할애했는지 짐작할 수 있겠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