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Massenet (1842∼1912) Werther (Act 3) Pourquoi me reveiller, o souffle du printemps? 왜 나를 깨우는가, 봄날의 바람이여 WERTHER (prenant le manuscrit) Traduire! Ah! bien souvent mon r?e s'envola sur l'aile de ces vers, et c'est toi, cher po?e, qui bien plut? ?ait mon interpr?e! (avec une tristesse inspir?) Toute mon ?e est l? Pourquoi me r?eiller, ?souffle du printemps, pourquoi me r?eiller? Sur mon front je sens tes caresses, Et pourtant bien proche est le temps Des orages et des tristesses! (avec d?esp?ance) Pourquoi me r?eiller, ?souffle du printemps? Demain dans le vallon viendra le voyageur Se souvenant de ma gloire premi?e... Et ses yeux vainement chercheront ma splendeur, Ils ne trouveront plus que deuil et que mis?e! H?as! (avec d?esp?ance) Pourquoi me r?eiller ?souffle du printemps! "오, 봄의 산들바람이여, 왜 나를 깨우나? 왜 나를 깨우나? 너의 애무를 느끼는 나의 이마 위에 손을 얹은 채 고통과 시름의 시간이 되었구나. 오, 봄의 산들바람이여, 왜 나를 깨우나? 내일이면, 계곡 깊숙이 여행할 텐데… 나의 예전의 영광을 추억하며. 헛되이 봄은 나에게서 화려함을 찾으려 하네 그러나 보이는 것은 비참과 탄식 뿐" 아! 봄의 산들바람이여, 왜 나를 깨우나? 마스네는 프랑스의 낭만주의 오페라 작곡가로서 코믹, 또는 리릭 오페라를 많이 남기고 있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대본으로 하여 작곡한 이 오페라는 후기 낭만주의의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이 아리아는 베르테르가 고대 켈트족의 시인 오시언(Ossian) 의 시집에 있는 슬픈 사랑이야기를 읽으면서 부르는 베르테르의 절망적인 사랑의 고백으로 이곡은 지금껏 수많은 리릭테너들의 레퍼토리에서 빠져본 적이 없는 유명곡이다. Joseph Calleja, Tenor Carlo Rizzi, cond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2014/3/31/ A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