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바이올린)/^^야샤 하이페츠

베토벤/피아노 트리오 1번 Op. 1-1 - 야샤 하이페츠(바이올린),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첼로) & 야콥 라타이너 (피아노)

로만짜 2015. 4. 30. 01:00

  

 

 

 

 

 

 

 

 

 

L.V. Beethoven (1770∼1827)
Piano Trio No.1 in E-flat major, Op. 1-1

 

 

 

   1. Allegro (07'10")   

 

  2. Adagio cantible (06'38")

 

  3. Scherzo. Allegro assai (04'59")

 

  4. Finale. Presto (07'19") 

 

 

1 ~ 4 순으로 연속듣기

 

 
Jascha Heifetz, violin
Gregor Piatigorsky, cello
Jacob Lateiner, piano
Recorded: 1964/3/23 Stereo, Analog
RCA Studios, Hollywood
 
  
  
피아노 비루투오조로 양성된 베토벤은
1972년 비엔나로 올라와 당대 유럽의
제일가는 피아니스트하는 평판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여타의 피아니스트들가 마찬가지로 베토벤도 자신이
연주하기 위한 피아노와 관련된 작품을 쓰게되는데,
그 첫번째 작품이 피아노 3 중주이다.

베토벤은 이 작품을 1794년~1795년경에 빈에서 작곡했고
1795년 7월~8월에 빈의 알타리아(Artaria) 출판사에서 악보를 출판했다.
이 작품은 리히노프스키(Karl Furst von Lichnowsky) 후작에게 헌정되었다.
작품 번호 1에는 3곡의 피아노 3중주곡이 포함되어 있다.

하이든의 찬사를 받은 제 1번은 가장 먼저 작곡되었는데
소나타 양식을 따르며 3악장에는 스케 르초를 포함하고 있다.
이 작품의 정확한 초연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초연 장소는 리히노프스키 후작 저택으로 추정된다.

피아노 3 중주는 하이든과 모자르트에 의하여 발전하면서
전자의 것에서 현악기들은 피아노의 반주 역할 수준이었으며,
후자의 것에서 좀 더 독립적인 자신들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었으나,
완전하게 독립적 연주 영역을 갖는 악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음은 베토벤에 이르러 비로소 이루어진다.

그러나 다른 장르의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초기 피아노 3 중주에서 베토벤은 하이든과 모짜르트라는
거봉들이 드리우는 그늘을 벗어나기엔
그의 연륜이 모자랐음을 보여 준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