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피아노)/^^디누 리파티

바흐-헤스/칸타타 BWV 147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외 4곡 - 디누 리파티, 피아노

로만짜 2014. 11. 14. 01:00

 

 

 

 

  

 

 

 
 
    

Johann Sebastian Bach(1770∼1827)
Dinu Lipatti, piano (1917~1950)

 

 

 

1. Bach-Hess Cantata, BWV 147
Choral 'Jesu bleibet meine Freude' (0323")
칸타타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미라 헤스 편곡)
 

 

 

2. Bach-Kempff Sonata No.2 for Flute and
Harpsichord, BWV 1031 II. Sicilliano (03'04")
플루트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2번 중 2악장 시칠리아노 (빌헬름 켐프 편곡)
 

 

 

3. Bach-Busoni Choral Prelude
'Ich ruf' zu dir, Herr Jesu Christ', BWV 639 (02'59") 
    코랄 전주곡 '소리쳐 부르나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여' (페루치오 부조니 편곡)
 

 

 

4. Bach-Busoni Chorale Prelude
'Nun komm' der Heiden Heiland', BWV 659 (04'03")
코랄 전주곡 '자, 오라 이교도의 구세주여' (부조니 편곡)
 
  
1 ~ 4 순으로 연속듣기
 
Recording Date: July 10, 1950
Studio 2, Radio Geneve
첫 곡 인간의 소망과 기쁨되시는 예수
(Jesu, Joy Of Man's Desiring) 는 바흐의 칸타타
BWV 147 '마음과 말과 행위와 생명으로'
(Herz und Munt und Tat und Leben) 중 여섯번째 곡으로
바흐의 음악이 빛나는 복음적 영성으로 빛을 발한 교회 칸타타중
가장 널리 알려지고 사랑 받는 곡이다.

이 피아노 버전은 19세기 말과 20세기를 살다간
여류 피아니스트로 그야말로 Holy의 삶을 살다 가신
미라 헤스 여사가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1922년 뉴욕 연주에서서 청중들의 앵콜 요청을 받고
즉석에서 자신이 편곡한 이곡을 연주했는데
그 후 그야말로 엄청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그 후 헤스 여사는 이곡을 마치 자신의 곡으로
인식하게 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고
살아 생전 좋은 일을 많이 하다가 훗날
영국 황실에서 기사작위까지 받게 되었다.

두 번째 곡 소나타 Eb장조 BWV 1031은 일반적으로
플루트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2번으로 연주되고 있으나
최근의 연구로는 바하의 진짜 작품이 아니라고한다.
때문에 '신바하 전집에는 게재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원래 이곡은 피아노의 옛형태인 하프시코드(쳄발로)와 플륫을 위한
곡이었으나 지금은 피아노 독주로 편곡 연주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또한
클래식 기타곡으로도 편곡되어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웹 발췌>

시칠리아노
대개 중간 속도의 8분의 12, 8분의 6박자로 되었으며
펼친화음(分散和音)으로 반주된다.
선율은 거의가 점리듬으로 연주되는 서정적인 선율이고
성격은 다르지만 파스토랄과 비슷하다.

코렐리, 바흐 등의 소나타에도 느린 악장으로 쓰이고,
또 오페라나 칸타타 등에서도
아름다운 전원풍경 같은 데서 연주되고 있다.
알라 시칠리아나(alla ciciliana)라는 말은
시칠리아노양식 이라는 뜻이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