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cilia Bartoli (1966~ ) A Portrait album,1995
1. Alessandro Parisotti (1835 - 1913) Se tu m'ami (formerly attributed to Pergolesi) 당신이 나를 사랑하다면 (2'34") Gyorgy Fischer, piano
1,2,3,4,5,6 순으로 연속듣기
체칠리아 바르톨리는 이탈리아 로마 태생의 메조 소프라노 가수이다. 합창단원 이었던 어머니가 어린시절의 유일한 음악교사였지만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수학한 후 19세 되던 해 인 1995년 바리톤 레오 누치와 함께 텔레비젼 쇼에서 노래 부른 것을 계기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989년 마리아 칼라스 추모공연으로 명성을 얻은 그녀는 줄리에타 시모나토, 피오렌자 코소토 이후 오랜 공백을 메울 메조소프라노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게 된다.
세 옥타브 반을 넘나드는 넓은 음역과 빼어난 기교, 마리아 칼라스의 관능미와 테레사 베르간자의 기품을 동시에 지녔다는 평을 듣는 바르톨리는 그녀의 공연 래퍼토리나 발매된 음반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특히 모짜르트와 로시니의 해석에 뛰어난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지휘자 정명훈이 '내가 처음으로 성악곡 반주를 하고 싶도록 만든 가수'라고 토로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과 개성을 지녔으며 배역에 대한 몰입도와 자기관리의 엄격함이 대단하여 시즌에 출연할 오페라수를 제한하는등 20세기와 21세기에 걸친 실질적인 디바로 활동중이다. <웹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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