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es Brahms(1833- 1897)
Wiener Philharmoniker Recorded, 1952 (Live)
베토벤의「제10교향곡」이라 함이 마땅할 것이다' 라고 평했다. 브람스는 이 교향곡을 위해 약 21년의 세월을 소요했다. 즉, 22세 무렵부터 초고를 쓰기 시작하여 1876년 43세 때에 이르러 완성한 것이다. 그리고 같은 해에 만하임, 뮌헨, 빈에서 브람스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제1악장 서주를 가지는 소나타형식 서주부 뒤에 제1주제와 그 대응 주제가 나타나고, 제2주제는 대응 주제를 거느리고 나타난다. 이 두 주제는 제1악장을 쌓는 기초로서, 풍부한 장식과 놀라운 변형을 보여 준다. 제2악장 3부 형식 인생의 정관에서 태어난 하나의 심경이 여기에서 나타난다. 제3악장 3부 형식 우아하고 아름다운 리듬이 작은 가요풍의 배색으로 엮어져서 나온다. 제4악장 전개부가 없는 소나타 형식 여기에는 베토벤의 제9교향곡 「합창」의 향기가 들어 있으며, 웅대하고 장엄한 곡상과 명암의 한없는 변화, 그리고 종교적 종결은 바로 음악의 법열경을 나타내고 있다.
|
'My Favorite Music > ^^브람스 교향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람스/교향곡 3번 Op. 90 - 세르쥬 첼리비다케, 지휘 & 뮌헨 필하모닉 (0) | 2013.12.11 |
---|---|
브람스/교향곡 2번 Op. 73 - 빌헬름 푸르트뱅글러, 지휘 & 베를린 필하모니카 (0) | 2013.12.10 |
브람스/교향곡 2번 Op. 73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 베를린 필하모니카 (0) | 2013.12.09 |
브람스/교향곡 2번 Op. 73 - 귄터 반트, 지휘 &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 (0) | 2013.12.08 |
브람스/교향곡 1번 Op. 68 -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 & 비엔나 필하모니카 (0) | 2013.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