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현악 6중주 Op. 70 '플로렌스의 추억' - 야샤 하이페츠(바이올린)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첼로) 외

Peter Tchaikovsky (1840 ~ 1893) String Sextet in D minor Op.70 'Souvenir de Florence' 플로렌스의 추억       1. Allegro con spirito (10'42")     2. Adagio cantabile e con moto (09'00")     3. Allegretto moderato (06'04")     4. Allegro vivace (06'18")       1 ~ 4 순으로 연속듣기     Jascha Heifetz & Israel Baker, violin Gregor Piatigorsky & Laurence Lesser, cello Milton Thomas & Paul Rosenthal, viola       1890년 이탈리아 플로렌스를 방문한 차이코프스키는 여기서 이 작품의 스케치를 시작 러시아로 돌아온 그해 완성했다. 바이올린2, 비올라2 첼로2 편성의 6중주곡은 브람스의 2곡의 작품이 있으나 실내악에서 흔한 편성은 아니다. 이 작품에 붙어진 플로렌스의 추억은 큰 의미가 없으며 내용적으로도 이탈리아보다 러시아적 체취가 강하며 러시아 민요 선율도 사용되어 있다. 전 4악장 중 안단티노 제2악장의 차분한 서정이 감도는 선율이 아름답다. 이곡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실내악회의 회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콘스탄틴 알브레히트에게 헌정되었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