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Weber (1786 - 1826) Der Freischutz, J. 277(Act 3) Agathe's cavatina Und Ob Die Wolke Sie Verhulle검은 구름이 햇빛을 가리고 <제3막>아가테의 방아가테는 신부 드레스를 입은 채 방 안의 작은 계단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다. 그녀는 카바티나 '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어도'(Und Ob Die Wolke Sie Verhulle )를 부른다 (Act 3) Agathe's cavatina Und Ob Die Wolke Sie Verhulle 검은 구름이 햇빛을 가리고 Und ob die Wolke sie verhülle, Die Sonne bleibt am Himmelszelt; Es waltet dort ein heil'ger Wille, Nicht blindem Zufall dient die Welt! Das Auge, ewig rein und klar, Nimmt aller Wesen liebend wahr! Für mich auch wird der Vater sorgen, Dem kindlich Herz und Sinn vertraut, Und wär' dies auch mein letzter Morgen, Rief' mich sein Vaterwort als Braut: Sein Auge, ewig rein und klar, Nimmt meiner auch mit Liebe wahr! 구름이 하늘을 가릴지라도햇님은 하늘 위에서 빛날 거예요.성스러움에 움직이는 그 곳,어둠은 결코 지배할 수 없는 세상이죠.그 눈, 영원히 맑고 순수한 그 눈빛이모든 피조물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죠.내 아버지께서는 나에게도 또한 그렇게 보살핌을 주실 거라고나는 천진하고 순수하게 믿어요.비록 이 시간이 이승에서 맞는나의 마지막 아침이 될지라도,혹은 그의 영원한 세상이 나를 새색시처럼 불러 간다 할지라도,그 눈, 영원히 맑고 순수한 그 눈빛이나 또한 사랑으로 돌보실 거예요. 베버의 대표작이자 최초의 독일 국민 오페라로 1816년 착수하여 1821년에 완성되었다. 호프만의 <운디네>에 영향을 받아 아펠, 라운의 <요괴담> 을 킨트가 만든 대본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대사를 레치타티보에 의하지 않고 말로서 이루어지는 징슈필(전통적인 독일의 노래 연극) 형식으로 작곡되었다.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보헤미아의 깊은 숲을 배경으로 독일 정신이 담겨진 이 작품은 훗날 바그너의 악극의 선구가 되었다. 17세기 영주가 다스리는 보헤미아의 숲에 둘러싸인 농촌을 배경으로 한 전 3막 18장의 구성이다 사냥꾼 막스는 호림관 쿠노의 딸 아가테와 결혼하고 후임 호림관이 되기 위해 사격 시합에 이겨야 하는 불안감을 갖고 있다. 그는 경쟁자인 사냥꾼 카스파르의 유혹에 넘어가 악마 자비엘게 영혼을 팔고 늑대 골짜기에서 백발 백중의 마탄을 입수한다.시합 날 막스는 승리하지만 아가테는 부상을 입고 카스파르는 죽고만다. 이로인해 그는 영주로 부터 추방령을 받게되나 은자의 도움으로 막스는 자신의 잘못을 용서받고 정의롭게 살겠다는 맹세 속에 아가테와 맺어지게 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Anna Tomowa-Sintow, sop Munich Radio Symphony Orchestra Peter Sommer, cond 2013/1/07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