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mento album II, 2002 Francesco Paolo Tosti (1849~1916) Lorin Maazel, Orchestrator London Symphony Orchestra 어느 새 나는 70분 분량의 음악을 단 몇 개월 만에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시기는 200년 여름, 짤츠부르그 페스티벌 중의 리허설과, 돈 지오바니 그리고 돈 카를로 13번의 연주가 눈 앞에 놓인 상황이었다!) 내 연필은 날아다니고 있었고,바이올린 오블리가토 부분은 스스로 작곡되고 있었다. 중략 그렇게 밤에는 돈 지오바니와 돈 카를로, 낮에는 토스티의 오케스트라 작업이 계속되었다. 그 외에 무언가가 더 있었다. 작곡가 로드리고는 좋은 친구였으며, 모두가 그러했듯, 나는 영광스럽게도 마드리드의 공연에서 내가 지휘자로 작곡가와 함께 자리하는 특전을 누린 그의 기타를 위한 아랑훼즈 협주곡을 사랑하였다. 두 번째 악장을 편곡하는 데 있어 나는 작곡가의 오리지널 관현악 편성에 최대한 근접하려고 노력하였다. 음성과 바이올린은 기타와는 다른 도구이기에 나는 하늘에 있는 작곡가가 그의 작품에 기타대신 첨가한 이 새로운 요소들을 이해해주고 기뻐하기를 바랬다. 그리고 오펜바흐의 뱃노래와 리스트의 사랑의 꿈은 이탈리아의 레퍼토리는 아니지만, 여기에 수록된 이유는 이 음반이 새로운 인생을 찾는 테너와 바이올린이 함께하는 예술적 행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 조합은 바흐 시대에도 인기있었던 형식이며 그의 칸타타 '평화는 당신과 함께'의 바이올린과 성악의 조합에서도 알 수 있다. 현대적인 문구로 쓰여진 노래들로서 옛 전통의 혜택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 한다. III에 계속 <음반 소개글 로린 마젤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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