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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아/아를르의 여인 2막 페데리코의 탄식 - 주제페 자코미니

로만짜 2011. 9. 19. 01:00


Francesco Cilea (1866 - 1950) L'arlesiana (Act II) Lamento di Federico E' la solita storia del pastore E' la solita storia del pastore? Il povero ragazzo voleva raccontarla, e s'addormi. C'?nel sonno l'oblio. Come l'invidio! Anch'io vorrei dormir cosi, nel sonno almeno l'oblio trovar! La pace sot cercando io v? vorrei poter tutto scordar. Ma ogni sforzo ?vano... Davanti ho sempre di lei il dolce sembiante! La pace tolta ?sempre a me... Perch?degg'io tanto penar? Lei!... sempre mi paria at cor! Fatale vision, mi lascia! mi fai tanto male! Ahim? 가난한 양치기 소년은 말하고싶었지. 그러나 곧 잠들어버렸지. 잠은 곳 망각. 내가 만약 그 처럼 잠들 수 있다면 적어도 잠에서 만은 망각을 찾을 수 있을텐데. 그녀의 얼굴은 내 앞에서 환히 웃고있으나 나의 모든 싸움은 공허함 속에 있네. 내 앞에 평화는 영원히 함께하지만 왜 이 많은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지. 오! 죽음의 환상이여 제발 나를 내버려 두오. 당신은 나에게 너무도 많고 큰 상처를 주는구려. 오! 불쌍한 나 이 오페라는 1896년에 칠레아가 세 번째 오페라로 쓴 작품으로 처음엔 4막 으로 완성해서 1897년에 카루소(페데리코 역)에 의해 초연되었으나 이듬해 3막 으로 개정했고, 1912년에 다시 개정했다. 오늘날엔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만큼 상연 빈도가 높지는 않으나 제2막 에서 불려지는 페데리코의 감미롭고 슬픔에 찬 아리아 페데리코의 탄식은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 ' 19세기 아를르 지방 어느 마을, 호농의 과부인 로자에겐 페데리코와 백치의 두 아들이 있다. 페데리코는 어느 날 어머니도 모르는 아를르의 여인을 사모하여 결혼하려 한다. 그러나 그 여인에게는 목장 감시인 메티피오란 애인이 있음을 알자 페데리코는 슬픈 마음으로 종적을 감춘다. 어머니 로자와 로자가 손수 키운 마을 처녀 비베타는 그를 찾아 나선다. 옛부터 소꼽동무로 페데리코를 사모해 온 비베타는 페데리코를 만나 사랑을 고백한다. 처음 엔 거절한 페데리코도 결국 상냥한 마음씨의 그녀를 받아 들인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 아를르의 여인을 못잊는 그는 연적 메티피오를 만나 싸 움을 벌인다. 로자와 비베타가 이를 말려 싸움은 중지되었으나 메티피오가 아를르의 여인을 끌고 가는 모습을 보자 페데리코는 창고로 올라가 몸을 날려 목숨을 끊는다. Giuseppe Giacomini, tenor Symphonia Perusina Guido Maria Guida, cond 1997년 녹음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2011/9/16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