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A. Mozart (1756∼1791) Symphony No. 39 in E flat major, K.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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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geni Mravinsky, cond Leningrad Philharmonic Symphony Orchestra Recording Date, Fabruary 23. 1985 Live at Large Hall of Moscow Conservatoire
모짜르트는 32세 때인 1788년 6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사이에 이 E 장조를 비롯하여, C장조(주피터)와 g단조 등 3개를 만들었다. 그의 겹쳐 쌓인 예술이 폭발하여 일대 광채를 날린 것이다.
이 3 개는 각자가 독립된 교향곡이긴 하지만, 서로 협조하고 보충해서 모차르트의 악상을 통합하고 있다. 따라서 이 3대 교향곡은 3개를 감상했을 때 비로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초연은 1790년 10월 15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모차르트에 의해 행해졌다. 이 교향곡은 따뜻하고 쾌활하고 행복에 차 있으며 삶의 즐거움을 노래하고 있다. 눈부신 악상은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솟아나서 넘치며 환희와 흥분이 수반되는데, 그 속에 평화가 담겨 있어서, 이 곡을 백조의 노래 라고도 한다.
백조는 평소에는 울지 않지만, 죽을 때 비로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운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마지막의 아름다운 곡을 흔히 백조의 노래라 이름짓고 있다. 특히 제3악장의 미뉴에트는 미뉴에트 중에서도 걸작의 하나라고 일컬어진다. <웹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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