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et WoO 32 in E flat major for viola and cello Duet with two obbligato eyeglasses
Veronika Hagen, viola 독일에서 비엔나로 갔을때 어느 귀족 첼리스트의 초대에 응했다가 두엣을 연주하고 싶다는 귀족의 의뢰 를 받고 작곡 즉석에서 초견으로 두사람이 두엣을 했다는데 두 사람다 쓰고 연주 했다해서 이 곡에 Two eye glasses obligato "이란 닉 네임이 있다고 한다 이곡은 베토벤 유일의 "첼로와 비올라를 위한 2중주"이다. 작품번호는 WoO32 로 일반적으로 눈에 띄던 Opus No. 와는 다른 것이다. WoO는 독일어 Werke ohne Opuzahl"의 약자로 Opus 번호가 붙어있지 않는 작품 이라는 뜻이다. WoO 번호는 특별히 베토벤의 작품에서만 사용됨을 볼 수 있는데, (슈베 르트 작품에서는 Posth 번호가 사용됨) 유작이나 생전에 출판되지 못한 작품들의 구분에 사용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오늘날에는 그 존재조차도 모를 뻔하 였던 곡들에게 부쳐지는 번호이다. 작품의 예술성을 떠나 베토벤뿐만 아니라 여늬 작곡가의 작품에서도 보기 힘든 첼로와 비올라의 2중주곡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얘기이다. 두악기가 서로 경쟁하는 듯 연주하는 듯 싶더니 형님먼저 아우먼저 식으로 돌변한다. 음색만 다를 뿐이지 마치 피아노/ 바이올린 소나타"를 듣고 있는 기분이다, 중간에 느린 악장이라도 하나 끼었다면 그야말로 "첼로/비올라 소나타" 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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