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성악)/^^마리아 칼라스
도니제티의 <연대의 아가씨> 중에서 마리의 아리아 '안녕히 계세요' Gaetano Donizetti (1797 - 1848) / 'Il faut partir' from La fille du régiment (Act 1)
<연대의 아가씨>는 도니제티가 쓴 최초의 파리풍 오페라로서 오리지널 판본인 불어판과 개정된 이태리어판이 존재한다. 수록된 칼라스의 노래는 후자를 따랐다. 여주인공 마리는어려서 전쟁터에 버려진 후 프랑스 병사들이 길러 연대의 마스코트로 성장했다. 어느 날 갑작스레 나타난 혈족을 향해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다. "안녕히 계세요. 저는 떠나야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사랑했던 여러분을,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여러분을. 아! 저를 위한다면 제발 눈물을 감추어 주세요.."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져 내릴 듯한 애절한 선율의 아리아이다. Partir conviene, convien partir, o miei compagni d'arme; e d'ora in poi lontan da voi fuggir. Ma per piet? celate a me quel pianto: ha il vostro duol per il cor di Maria supremo incanto... Convien partire. cafe.daum.net/art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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