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

멘델스존/무언가(Songs Without Words) 17곡 - 발터 기제킹, 피아노

로만짜 2011. 5. 9. 00:34
 
멘델스존 - 무언가 Mendelssohn - Lieder ohne Worte "Songs without Words" 수록된 17곡 연속 듣기 Jakob Ludwig Felix Mendelssohn(1809~1847) Walter Gieseking, piano 1956/9/21-23 Mono Studio No. 3, Abbey Road, London EMI 17곡 수록 48:37 1. No. 1 in E major op. 19-1 "달콤한 추억" 2. No. 6 in G minor op. 19-6 "베니스 곤돌라의 노래 I" 3. No. 12 in F sharp minor op. 30-6 "베니스 곤돌라의 노래 II" 4. No. 16 in A major op. 38-4 "젊은 날 (희망)" 5. No. 18 in A flat major op. 38-6 "2중창" 6. No. 20 in E flat major op. 53-2 "흰 구름" 7. No. 21 in G minor op. 53-3 "감동" 8. No. 22 in F major op. 53-4 "영혼의 비애" 9. No. 25 in G major op. 62-1 "5월의 미풍" 10. No. 29 in A minor op. 62-5 "베니스 곤돌라의 노래 III" 11. No. 30 in A major op. 62-6 "봄 노래" 12. No. 33 in B flat major op. 67-3 "순례의 노래" 13. No. 34 in C major op. 67-4 "물레 잣는 노래" 14. No. 40 in D major op. 85-4 "비애" 15. No. 42 in B flat major "나그네의 노래" 16. No. 45 in C major op. 102-3 "말타기 (타란텔라)" 17. No. 47 in A major op. 102-5 "즐거운 농부 (어린이를 위한 소품)"

 
멘델스존은 노래이기는 하여도 말이 없는 노래, 가사가 없어도 곡만으로 말 이상의 뜻을 나타낸 노래, 즉 피아노의 선율만으로 노래한 무언가를 48곡 썼다. 슈만은 멘델스존의 무언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해질 무렵, 무심코 피아노 앞에 앉아 건반에 손을 얹으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 보고 싶은 가락이 떠오른다."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테지만 그가 작곡가이고 더구나 멘델스존 같은 재능 있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것이다. 8집으로 되어 있으며 제1~6집까지는 그의 생전에 출판되고 제7, 8집은 사후에 나왔다. 각 집은 모두 6곡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기 표제를 붙여 불린 적도 있으나 작곡가 자신이 직접 붙인 것은 몇 곡 안된다. 특히 유명한 것은《사냥의 노래》(제1집), 《베네치아의 뱃노래》 3곡 (제 1, 2, 5집), 《듀엣》(제3집), 《봄노래》(제5집),베틀노래》(제6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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