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곡
J.M.Canteloube (1879-1957) Chants d'Auvergne, Series 1, No. 2 오베르뉴의 노래 Bailero '목동의 노래' Pastre de delai l'aio, /As gaire de buon tems Dio lou bailero lero, /Lero lero lero lero bailero lo. Pastre lou prat fai flour, /Li cal gorda toun troupel. Dio lou bailero lero,/ Lero lero lero lero bailero lo. Pastre couci forai,/ En obal io lou bel riou! Dio lou bailero lero,/Lero lero lero lero bailero lo. 조금도 겁내는 빛없이, 바일레로를 노래하네요. 나도 마찬가지로 태연하다, 너 역시 바일레로를 노래하고 있으니까 목동이여, 목장에는 꽃이 만발합니다, 여기 와서 바일레로를 부릅시다. 이쪽은 온통 초록 풀밭이다, 네가 이리 와서 바일레로를 부르자 목동이여, 냇물이 우리를 갈라놓고 있고 나는 건너갈 수가 없으니 어쩌지요, 바일레로. 그럼 내가 네게 건너가 보도록 할까, 바일레로 오베르뉴의 노래(Songs of the Auvergne song) 양치는 목동들의 모습을 아름답고 소박한 선율로 그려주고 있는 이 노래는 원래 프랑스 고원지대 오베르뉴 지방의 향토색 짙은 민요였습니다. 가사 내용 은 젊은 목동과 양치기 아가씨가 풀을 찾아 돌아다니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그들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 목동의 노래를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된 편곡자 캉틀루브는 이 노래 이외 에도 자기 고향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민요들을 채록 편곡하여 오베르뉴의 노래들로 묶어낸다. 오베르뉴 지방의 산악지대인 아노네에서 태어난 그는 뱅상 댕디가 설립한 파리의 스콜라 칸토룸에서 음악공부를 했으며 스승인 댕디의 영향으로 색채감 짙은 관현악곡을 작곡하기도 합니다. Kiri Te Kanawa, sop English Chamber Orchestra Jeffrey Tate, cond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2010/12/26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