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ello Ave Maria, piena di grazia Desdemona's Aria, Act IV fra le spose e le vergini sei tu, sia benedetto il frutto, o benedetta, di tue materne viscere, Gesù. [dolce] Prega per chi adorando a te si prostra, [dolce] prega nel peccator, per l'innocente, e pel debole oppresso e pel possente, misero anch'esso, tua pietà dimostra. Prega per chi sotto [animando] l'oltraggio piega la fronte e sotto la malvagia sorte; [dolcissimo] per noi, per noi tu prega, prega sempre e nell'ora della morte nostra, prega per noi, prega per noi, prega. Ave Maria. . . nell'ora della morte. Ave!. . .Amen! [Si alza e va a coricasi]
기도대에 무릎을 꿇고
Nicola Rescigno, cond Orchestre de la Sociere des Concerts du Conservatoire, 1964
한밤중 데스데모나의 침실이다. 막이 오르면서 버들의 노래 선율이 시작되며 숙연한 분위기가 전개된다. 데스데모나가 잠잘 준비를하고 있고, 옆에서 에밀리아가 시중을 들고있다. 오텔로의 일로 크게 침울해진 데스데모나는 만일 내가 죽으면 결혼 초야에 입었던 흰 신부 가운으로 내 몸을 감싸달라고 불길한 유언을 한다. 그리고 어렸을 때 "우리집에 바르바라란 하녀가 있었는데 남자에게 버림받은후 계속 이 노래 만 부르다가 죽었지" 라며 버들의 노래를 부른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데스데모나지만 무언가 큰 불행이 닥칠 것 같은 모호한 비극적 분위기에서 거의 몽환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명장면이다. 그리고 노래끝에 데스데모나는 격정적으로 "안녕 잘 있어" 라고 외치면서 나가는 에밀리아를 부둥켜 안는다. 그리고 혼자가 된 그녀는 침대에서 성모에게 기도를 드리는 아베 마리아를 노래 하고는 침대에 들어가서 잠을 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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