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Music/^^성악곡

오펜바흐/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 매디 메스플, 프랑스 소프라노

로만짜 2010. 7. 25. 00:30

 

 

 

 
 
Jacques Offenbach (1819~1880)
Les contes D'Hoffmann
Les Oiseaux dans la Charmile (The Doll Song)
1막 인형 올림피아의 아리아 '나무 숲속의 새들'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Dans les cieux l'astre du jour,
Tout parle à la jeune fille d'amour!
Ah! Voilà la chanson gentille
La chanson d'Olympia! Ah!

Tout ce qui chante et résonne
Et soupire, tour à tour,
Emeut son coeur qui frissonne d'amour!
Ah! Voilà la chanson mignonne
La chanson d'Olympia! Ah!

생울타리 속에는 새들이
하늘에서는 태양이
모든것이 아가씨에게 사랑을 속삭이네.
아! 모든것이 사랑을 속삭이네.
올림피아의 노래 아!

여기 노래하고 울리고
차례차례 한숨짓는 모든 것들이
사랑에 떠는 가슴을 뒤흔드네!
아! 사랑에 떠는 가슴!
이것이 귀여운 노래
올림피아의 노래 아!
 
Mady Mesple, sop (1931~) French opera singer
Jean Pierre Marty, cond
Orchestre du Theatre National de Opera de Paris
The Very Best of Mady Mesple album (1969년 녹음)
 
 
 
이 오페라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지닌 3막의 환상적인 가극으로
오펜바흐가 타계하는 해의 여름에 이를 기고했지만
죽음으로 인하여 완성을 보지 못하고
후에 기로 (F. Guiraud)가 레치타티보와 스코어의 일부를 보필하여 완성시켰다.
오펜바흐는 이 희가극의 초연을 보지 못하고
1880년 10월에 세상을 떠났다.
1881년에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대본은 독일의 작가 호프만 (E. T. A. Hoffmann)의 소설을 토대로
(호프만의 이야기에 의한 3개의 사랑 이야기)
바르비에 (T. Barbier)와 카레 (M. Carre)가 만들었다.

이  인형의 노래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는
1막중 호프만이 사랑에 빠진 인형 올림피아가 부르는 아름다운 아리아이다.
노래를 부르는 도중 태엽이 풀려 다시 태엽을 감아주는 
희가극의 묘미를 살려주는 아리아이기도하다. 
   
이탈리아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기계에 대한 천재인 스파란자니가
아주  정밀히게 산 사람과 같이 보이는 인형을 만들었는데
호프만이 친구 니클라우스를 데리고 스파란자니의 집을 찾아갔다가
마침 그가 없는 사이에 그 인형을 발견하고 천 눈에 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