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 · Folk

Johnny Cash -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로만짜 2009. 5. 19. 01:58

 

 

 

 

 

I have sailed the peaceful waters of the ocean deep and blue
I held my breath and watched the western sunsets golden hue
I've flown above the mountain peaks and valleys wide and green
But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that I've seen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yes you are
I have searched for happiness so long and far
But my search for love was through the day that I found you
Cause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yes you are

 

I confess that I've been tempted by a luring magic charms
When the smile was flashed my way and stood before two open arms
But I turned and walked away because I love you like I do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darlin' you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 guitar ]
I have watched the silver raindrops fall to earth to cool the day
Watched the rainbow at twilight when the clouds had blown away
I love the pretty flowers but they cannot buy the worth
Cause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on this earth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백인컨트리음악의 전설'이라 불리는 사나이 자니 캐쉬(Johnny Cash)

백인이면서도 흑인음악과의 교배를 통해 색다른 자기만의 것을 개척하려

부단히 노력했던 팝음악의 거장 자내 캐쉬(Johnny Cash).

일반적으로 그를 '백인컨트리음악의 전설'이라고만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사실 그의 음악에는 백인들만의 전유물로 인식되는 컨트리(Country)만이 아닌

흑인음악(Race music)적 요소들이 다분히 공유결합 되어있기 때문이다.

백인 전유의 산골음악 힐빌리(Hillbilly)에 흑인의 '리듬 앤 블루스'(Rhythm&Blues)를

결합시킨 '로커빌리'(Rockabilly)음악을 추구했던 그는

당시 반항기 가득한 청춘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이전까지 매가리 없던 '마운틴뮤직'(Mountain music)에 신나고 경쾌한

흑인들의 리듬이 얹혀 진 신경향 음악스타일에 젊은 피가 끓어올라 폭발한 것.

속주기타의 폭음으로 록 팬들을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메탈리카'(Metallica)에 맞먹는 충격이랄까!

선 레코드(Sun Records)에서 공식적인 음악활동을 개시한 자니 캐쉬(Johnny Cash)는

소속사 동료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칼 퍼킨스(Carl Perkins),

제리 리 루이스(Jerry Lee Lewis)와 함께 1950~60년대를 누빈 '로커빌리의 4인방'으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다채로운 음악활동을 펼치며

흑인과 백인 모두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인정을 받았다.

 

Johnny Cash는 알칸사스에서 태어나 라디오를 통해 듣던 컨트리음악에

영감을 얻어서 12살이 되던해에 그는 자신의 곡들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음악은 네쉬빌 사운드도 홍키통크나 Rock'n Roll도 아닌
그만의 독특하고 깊은 바리톤음성으로 자신만의 서브쟝르를 만들어 낸것이다.
이는 Johnny Cash를 록키마운틴과 미시시피강처럼 미국의 한부분으로 자리잡게 했다.
1957년에 Grand Ole Opry에 데뷔를 했으며 검은옷을 즐겨입어
The Man In Black(검은옷의 사나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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