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Music/^^성악곡
Adolphe Adam(1803 - 1856) Le Toreador "투우사 (Act 2) Coraline's Aria Ah! vous dirai-je, maman 아! 어머니 들어주세요 AH ! VOUS DIRAI-JE, MAMAN (Eighteenth-Century French Folk Song) Ce qui cause mon tourment? Papa veut que je raisonne, Comme une grande personne; Moi, je dis que les bonbons Valent mieux que la raison. 아! 어머니 말씀드리죠, 제가 괴로워하는 이유를... 클리탕디르가 제게 따뜻한 미소를 보낸 순간, 제 마음은 계속 되내이고 있어요, 사랑하는 이 없이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을까 라고요. Ah! Let me tell you, Mother, What's the cause of my torment? Papa wants me to reason Like a grown-up. Me, I say that candy has Greater value than reason. 아돌프 아당 (1803 - 1856)은 오베르, 마이어베어와 함께 19세기 전반 프랑스를 풍미 하던 오페레타 전문 작곡가이다. 발려음악 '지젤'의 작곡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50편이 넘는 그의 오페레타는 유쾌한 극내용과 그에 상응하는 발랄한 음악으로 당대 파리 귀족 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20세기 넘어오면서 그의 오페레타 상연은 드물어졌으나, 어느 대목이나 귀에 착 달라 붙는 선율미 덕분에 최근 들어 리바이벌이 많이 이뤄지는 추세다. 1849년 작곡된 투우사 는 오늘날 자주 무대에 올려지는 이당의 작품이다.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여인에 대한 여러 이야기와 오해가 얽히고 설키는, 프랑스 오페 레타의 전형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2막 마지막에 여 주인공 코랄린이 부르는 '아! 어머 니 들어주세요'는 극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로, 널리 알려진 동요 '반짝 반짝 작은 별 주제 를 차용했기 때문이다. 아당은 이 주제에 플루트의 오블리가토 반주를 붙여 고난도의 변주곡으로 꾸몄다. 변 주가 진행할 때마다 험난해지는 악구를 비웃기라도 하듯 여유있게 템포를 조절해가며 부르 는 대목은 기교가 주는 일차적인 감동을 넘어선다. Sumi Jo (sop - Coraline) Michel Trepont (baritone - Don belfor) John Aler (tenor - Tracolin) Jonathan Burgess, Flute Orchestra of Welsh National Opera Richard Bonynge, c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