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Music/^^성악곡

쇼팽 / 에뛰드 Op.10-3 이별곡 - 호세 카레라스

로만짜 2008. 2. 16. 05:48

 

 

 

 

 

 

 

 

Frederic Chopin (1810~1049)
Etude Op.10-3, Tristesse
Jose Carreras ,
Ten

 


쇼팽은 모두 27개의 연습곡을 남겼는데...

그중 12곡은 작품번호 10번, 다른 12곡은 작품번호 25번,

 또 그외의 3개의 연습곡을 작곡 했다.

쇼팽의 연습곡은 주로 연주회용으로 작곡되었다고 보면 된다.

그중에 이별곡은 작품 10의 제 3번이다.

 

1829년부터 1833 년 여름사이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쇼팽이 조국 폴란드 와 첫사랑인 그라드코프스카와의

이별을 생각하며 작곡했는데

편곡자인 알루아 멜리카르가 이 곡에 시적인 가사를 붙여

낭만적인 가곡으로 탄생시켰다.

쇼팽은 이별곡을 두고 지금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멜로디는

써 본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다.

 

 


세계 3대테너의 한사람으로서 194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했다.

1970년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에 출연하면서

경력의 첫발을 내디딘 그는 이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런던 '로얄 오페라하우스' 등의

 굵직굵직한 세계무대에서 일찌감치 활동의 터전을 닦았으며,

카라얀, 번스타인,주빈 메타 등 당대의 내노라 하는

지휘자들과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41세가 되던 87년, 파리에서 '라 보엠'의 영상 촬영 도중

쓰러진 그는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팬들이 기증한 이식하고 치료한 결과 이듬해 기적적으로 회생했지만

목소리를 잃어 말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노력을 기울여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은빛 테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카레라스는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색을 자랑한다.

1988년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호세 카레라스

국제 백혈병 재단'을 주재하면서

미국과 스위스 독일 등에 지사를 두고

활발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