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네의 <마농> 중에서 마농의 아리아 '내가 거리에 나가면' Jules Massenet (1842 - 1912) / 'Suis-je gentille ainsi?.. Je marche sur tous les chemins' from Manon (Act 3)데 그리외를 떠난 마농은 브레티니의 애인이 되어 풍족한 삶을 누린다. 멋지게 차려입은 마농이 거리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찬미한다. 이에 화답하는 마농의 아리아가 바로 이 곡이다. "내가 거리에 나가면 남자들마다 허리를 굽히고 내 손에 키스하죠. 왜냐하면 나는 미의 여왕이니까... 나는 아름답고 행복한 여인" 세상의 모든 쾌락을 누리고 죽는 순간까지도 유쾌한 웃음을 지으리라고 말하는 이 아리아는 허영과 쾌락을 끊지 못하는 마농의 성격을 잘 대변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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