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올리비에 다한
출연 : 마리온 코티아르, 실비 테스튀, 제라르 드빠르디유
제작 : '07년/프랑스
1925년 프랑스, 10살 어린 소녀의 노래 소리가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훗날 전세계를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트 삐아프.
거리의 가수였던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서커스 단원 아버지를 따라 방랑생활을 하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20살 그녀 앞에 행운이 찾아온다.
에디트의 목소리에 반한 루이스 레플리의 클럽에서 ‘작은 참새’라는 뜻의 ‘삐아프’ 라는 이름과 함께 성
공적인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것. 열정적인 그녀의 노래에 반한 사람들이 에디트에 열광하기 시작할 무렵,
그녀를 발굴한 루이스 레플리가 살해되면서 뜻밖의 시련을 겪게 된다.
하지만 시련도 잠시, 프랑스 최고의 시인 레이몽 아소에게 발탁된 에디트는 그의 시를 노래로 부르며
단숨에 명성을 얻고, 프랑스인들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
열정적인 무대 매너의 에디트에 열광한다.
‘장미빛 인생’, '빠담, 빠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프랑스는 물론 미국 시장까지 점령하게 된 에디트
앞에 그녀 인생의 단 하나뿐인 진실한 사랑,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 막셀 세르당이 나타난다.
운명적 연인과 열정적 사랑에 빠진 에디트는 프랑스에 있던 막셀에게 뉴욕에 있는 자신에게
날아와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다음날 대서양 너머의 비행기 사고로 사망소식을 접한 에디트는 더욱 술과 마약에 늪에 빠져
'63년 20년 연하의 마지막 애인 곁에서 쓸쓸히 한많은 생을 접는다
배우 장콕도, 이브 몽땅 그리고 그의 진정한 연인인 유부남 복서 막셀 세르당 까지..
오늘 개봉되자 마자 본 이 영화는 에디트 피아프의 슬픈 인생을 그린 영화로서,
너무나 완벽히 재연한 배우 마리온 코티아르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이다
지금 흐르는 "Non Je Ne Regrette Rien"곡은 병약한 몸으로 마지막으로 청중 앞에서 부른 노래로서
자신의 인생을 대변한 곡입니다
이 영화의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Edith Piaf 1915 ~ 1963
Non! Rien de rien ...
Non ! Je ne regrette rien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tout ca m'est bien egal !
아니예요! 그 무엇도 아무 것도.
아니예요!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내게 줬던 행복이건 불행이건 간에.
그건 모두 나완 상관없어요!
Non ! Rien de rien ...
Non ! Je ne regrette rien...
C'est paye, balaye, oublie
Je me fous du passe!
아니예요! 그 무엇도 아무 것도.
아니예요!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그건 대가를 치뤘고, 쓸어 버렸고, 잊혀졌어요.
난 과거에 신경쓰지 않아요!
Avec mes souvenirs
J'ai allume le feu
Mes chagrins, mes plaisirs
Je n'ai plus besoin d'eux !
나의 추억들로
난 불을 밝혔었죠.
나의 슬픔들, 나의 기쁨들
이젠 더이상 그것들이 필요치 않아요!
Balayes les amours
Et tous leurs tremolos
Balayes pour toujours
Je repars a zero ...
사랑들을 쓸어 버렸고
그 사랑들의 모든 전율도 쓸어 버렸어요.
영원히 쓸어 버렸어요.
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거예요..
Non ! Rien de rien ...
Non ! Je ne regrette nen ...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tout ca m'est bien egal !
아니예요! 그 무엇도 아무 것도.
아니예요!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내게 줬던 행복이건 불행이건 간에.
그건 모두 나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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