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짤뜨옹 오페라

모짜르트 / 마술피리 중 Ach, ich fühl's - Irmgard Seefried, soprano

로만짜 2007. 6. 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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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처럼 싱싱하고 씩씩하기까지 한 깨끗하고 청순한 목소리, 
감수성이 유난히 풍부한 정열적인 감정 표현으로 청중을 사로잡은 
제프리트는 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 리자 델라 카사와 더불어 
빈 국립 오페라극장과 잘쯔부르크 페스티벌에서의 모짜르트, 
슈트라우스 오페라 상연에서는 결코 빠질 수 없는 
리릭 소프라노이자 독일 가곡의 뛰어난 해석자로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습니다. 
제프리트는 레퍼토리 측면에서도 
레지에로의 배역인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리릭의 배역인 "코지 판 투테"의 피오르딜리지, 
스핀토의 배역인 "자유의 사수"의 아가테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습니다. 

1막 파미나, 파파게노의 중창
Bei Mannern,Welche Liebe Fuhlen
그야말로 나의 연인
Pamina : Irmgard Seefried, soprano
Papageno : Erich Kunz, baritone

                     
이름가르트 제프리트 (Irmgard Seefried) 
(1919년 10월 9일 바바리아 �게트리트 출생 - 1988년 11월 24일 비엔나에서 사망) 
아버지에게 이끌려서 어린 나이에 이미 성악공부를 시작한 그녀는 
알베르트 마이어와 함께 아우스부르크 콘저버토리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졸업후에 아헨에 자리한 주립극장에서 1940년에 데뷰를 합니다. 
그때의 배역은 아이다의 여사제였다고 합니다. 
1943년에는 비엔나 스테이트 오페라에서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에바 역으로 
데뷰를 하였고 이듬해에는 자신의 80회 생일을 기념한 연주회를 개최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의해 발탁되어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의 주인공을 
맡기도 하였고 그 이후 짤쯔부르크와 스칼라, 코벤트 극장등 여러 곳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녀의 메트 데뷰는 1953년이었고 맡은 배역은 피가로의 결혼중에서 
수잔나입니다. 뉴욕 여행 중이었던 1951년에는 브루노 발터의 지휘로 
말러 교향곡 4번에도 출연하였고 1962년에는 역시 같은 곡을 이 번에는 
게오르그 솔티경의 지휘로 노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060806. Edi.  D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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