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실내악

루빈스타인 / 로망스(Romance), F 장조 멜로디

로만짜 2007. 6. 13. 04:12

           

 

Anton Rubinstein

안톤 루빈슈타인

 

로망스(Romance) & F 장조 멜로디





Anton Rubinstein
Romance in E-flat major(03:42)


 




Anton Rubinstein
F장조 멜로디

 

 

 

안톤 루빈스타인(1829~1894)의 이름은 19세기의 러시아 음악사상
빼놓을 수 없는 위대한 존재이다. 리스트의 계통에 속하는 비르투오소 피아
니스트이자, 러시아 음악 협회, 페테르스부르크  음악원의 설립자로서 유럽의
음악적 전통을 러시아에 이식한 공적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단지 작곡가로서의 그는 모든 분야에 걸친 수많은 작품을 작곡 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세에 전해질 정도의 걸작은 그다지 남기지 못했다.
그 스타일이 당시의 국민악파와는 정반대의 이른 바 유럽파의 그것이었으며,
특히 멘델스존의 아류라고 불리는 독일 음악의 전통적

양식을 벗어나지 못한것이 원인이었다.

 

그것은 그가 폴란드계의 유대인과 독일계의 유대인을 양친으로 하고 있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피아노 작품으로는 5곡의 협주곡, 4곡의 피아
노 소나타를 비롯하여, 소품이 다수 있으나 오늘날

흔히 연주되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다.


F장조 멜로디 작품3-1 루빈스타인의 명곡 멜로디 F장조는 작품 3의 2개의
멜로디 중 제1곡으로 F조의 선율 이라고도 부른다. 작곡의 배경은 전해지는 것이
없고, 작품번호로 미루어 보아 1840년대  말(루빈스타인이 나이 20세가 채 되기 전)
에 작곡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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