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마이어베어 / 아프리카의 여인 中 O Paradioso! (오 낙원이여!) - 카루소

로만짜 2007. 6. 12. 03:16
    
    마이어베어의 <아프리카의 여인> 중에서 
    '오 낙원이여!'
    Giacomo Meyerbeer (1791 - 1864) / 'O Paradioso!' 
    from L’Africaine 
    
    
    Mi batte il cor...
    O spettacolo divin!...
    Sognata terra,
    Ecco ti premo alfin!
    O paradiso dall’onde uscito,
    Fiorente suol,
    In voi son io rapito!...
    Tu m’appartieni, o nuovo mondo:
    Alla mia patria ti posso offrir!...
    Nostro ? questo terreno fecondo,
    Che l’Europa pu? tutta arricchir!...
    Un sogno pi? non ?...
    Esso appartiene a me!
    Un sogno pi? non ?...
    Esso appartiene a me!
    내 마음은 요동친다...
    오! 이 장관...
    오! 파라다이스,
    파도로부터 오고
    꽃들과 화려한 태양의 대지에서부터 오는
    당신은 나를 황홀케 한다.
    내 소망의 대지...
    난 마침내 당신을 껴안는다!
    이제 당신은 내 것이고, 새로운 세상:
    내 세계에서 난 당신에게 구혼할 것이다.
    이 비옥한 땅은 우리 안에 속해 있고
    그것은 유럽을 부유하게 만들 것이요
    그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고
    이제 우리 것이다.
    그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고
    이제 우리 것이다!
    

    Enrico Caruso (1873 - 1921) 이탈리아 벨칸토의 전형이라고도 하며 20세기 초엽 최대 테너가수로 알려져있다. 밀라노에서 태어나 1894년에 나폴리의 테아트로누오보에서 보레르리의 『아미코 프란체스로』로 데뷔 하였으며 그의 뛰어난 소리는 순식간에 전이탈리아의 인기를 차지하였다. 처음에는 리리코 테너였으나 1902년에 멜바와 몬데카를로에서 『리골레토』를 부른뒤에 더욱 이름을 떨쳤으며 남성적인 박력을 한층 더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1903년에는 메트로폴리탄에 데뷔하여 「그레이트 카루소」로서 메트로 폴리탄의 황금시대를 장식하였고, 40곡 6백회의 공연을 기록하였다. 1920년 복막염으로 나폴리로 돌아와 고향에서 서거하였으나 그 역사적인 목소리와 명연은 그 당시 발족한 레코드에 기록되어 영원히 그 예술을 전한다.

 
 
출   처: 아트힐 / 카페 / 초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