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실내악
학생 왈츠는 학생들의 명랑하고 발랄함과 싱그러운 웃음이 가득 표현되어 있으며 매력이 넘치는 왈츠이다.청춘을 즐기는 여학생의 명랑하고 즐거운 웃음이 가득차 고, 그러면 서도 엷은 감상을 숨기고 있다고나 함직한 매력이 넘치는 왈츠로, 몇 종류의 가락을 접합한 구성에 의했다.
왈츠 (Waltz) 어원은 독일어의 '회전하다 walzen'에서 유래. 3박자계의 춤곡으로서 <왈츠>라는 말이 널리 퍼지게 된 것은 18세기에 와서였다. 당시의 왈츠는 <독일 무곡>이나 <렌틀러> 등과 마찬가지로 3박자의 경쾌한 다른 춤곡과 별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 었다. 최종적으로 왈츠의 중심지가 되는 것은 빈이다.우아하고 품위가 있으며 관 능적이기도 하며 때로는 격정적인 왈츠는 빠른 템포의 매혹적인 형태로 란너나슈 트라우스 부자의 작품에 의해서 19세기에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
발트토이펠 (Waldteufel, Emil) 1837∼1915 1837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발트토이펠은 작곡가로서 300여 곡의 무곡을 남겼다. 스트라스부르에서 음악 공부를 시작했으며 파리 음악원에서 마르몽텔과 로랑에 게 배운 그는 몇곡의 왈츠를 출판하여 데뷔하였고 성공을 거두었다.1865년에는 황후 외젠느에게 소속된 피아노 주자가 되었고 튈르리궁과 콩피에뉴 궁에서 개 최되는 무도회의 기획을 맡았다.또한 1870년의 보불전쟁 때까지 오페라 극장의 무도회를 지휘했으며,보불전쟁과 제정의 붕괴 뒤에는 파리의 큰 무도회를 지휘 했다. 무도회에만 전념하여 평생 왈츠만 작곡했다. 발트토이펠은 <프랑스의 슈 트라우스>라고 불렸는데 그의 작품 중 '스케이팅 왈츠'와 '학생왈츠'는 대중들 에게 가장 친숙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