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곡

차이콥스키 / 그리움을 아는자 만이 - Bar. Bryn Terfel / Dmitri Hvorostovsky

로만짜 2007. 5. 20. 22:53
 


P.I. Tchaikovsky :


"Net, tol’ko tot, kto znal"
"Nur wer die Sehnsucht kennt"
"None But the Lonely Heart"
(Six Songs Op.6-6, 6)
그리움을 아는자 만이,

    Bryn Terfel (Baritone, 1965~ ) None but the lonely heart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내 아픔을 알리라! 홀로 모든 기쁨을 저리하고 저 멀리 창공을 바라보누나 아! 나를 사랑하고 아는 님은 저 먼 곳에 있다. 몸이 어지럽고 간장이 타구나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내 아픔을 알리라! None but the lonely heart Can know my sadness Alone and parted Far from joy and gladness Heaven"s boundless arch I see Spread about above me O what a distance dear to one Who loves me My senses fail A burning fire Devours me None but the lonely heart Can know my sadness

Dmitri Hvorostovsky (Baritone, 1962~ ) Mignonslied Nur wer die Sehnsucht kennt, Weiß, was ich leide! Allein und abgetrennt Von aller Freude, Seh ich ans Firmament Nach jener Seite. Ach! der mich liebt und kennt, Ist in der Weite. Es schwindelt mir, es brennt Mein Eingeweide. Nur wer die Sehnsucht kennt, Weiß, was ich leide!

None But the Lonely Heart"(Net, tol’ko tot, kto znal, Op.6)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1807년 착수하여 1829년에 완성한 빌헬름 마이스터의 방랑시대 (Wilhelm Meisters Wanderjahre)속에 있는 詩에 곡을 붙인 것으로 None but the lonely heart, 오직 고독한마음뿐'라고 번역되기도 하고 only one who knows loneliness...그리움을 아는 이만이'라고도 번역되어 남모르는 외로움에 빠진 이가 홀로 고독을 호소하는 애절한 노래로서 러시아 예술 가곡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100여 러시아 가곡 중 하나로 29살의 젊은 시절 작품입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양식은 러시아적이기보다 유럽적이며 그가 남긴 100곡의 가곡은 서정성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우수적이면서 열정적 감상적인 러시아의 시(詩)를 폭넓은 서정성으로 표현하였습니다. 061111. Edi. Dr.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