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고음악

하이든 / 천지창조(The Creation) 중 천사 가브리엘의 아리아 '힘센 날개로 저 독수리 높이 날으네 - 이름가르트 제프리드, 던 업쇼우, 에디트 마티스

로만짜 2007. 1. 15. 02:00


    The Creation and the Expulsion from the Paradise c. 1445 GIOVANNI di Paolo (b. ca. 1403, Siena, d. 1483, Siena) Haydn(1732~1809) Die Schöpfung(The Creation) Hob. XXI: 2 PART II - 9. Auf starken Fittich Irmgard Seefried (Gabriel, Eva)sop Eugen Jochum, Cond Chor und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 합창단 Arie (Gabriel) Auf starkem Fittiche schwinget sich der Adler stolz 힘센 날개로 저 독수리 높이 날으네 Auf starkem Fittiche / on mighty pinions rising, Schwinget sich der Adler stolz / the proud eagle Und teilet die Luft / cleaves the air Im schnellesten Flute / and soars in swiftest flight Zur Sonne hin. / towards the sun. Den Morgen grüßt / The lark greets the morning Der Lerche frohes Lied, / with a happy song Und Liebe girrt / and a pair of amorous turtle doves Das zarte Taubenpaar. / bill and coo. Aus jedem Busch und Hain erschallt / From every bush and glade Der Nachtigallen süße Kehle. / the sweet notes of thenightingale resound. Noch drückte Gram nicht ihre Brust, / No sorrow weights as yet upon her breast, Noch war zur Klage nicht gestimmt / as yet no note of sadness Ihr reizender Gesang. / sounds in her lovely song. 힘센 날개로 저 독수리 높이 날으네 높이 날으네 하늘높이 올라가 해를 향하여 해를 향하여 종달새는 즐겁게 노래하네 또꾸꾸 또꾸꾸 다정한 비둘기들 또꾸꾸 또꾸꾸 다정한 비둘기들 사랑노래 부르네 힘센 날개로 저 독수리 높이 날으네 종달새는 즐겁게 노래하네 또꾸꾸 또꾸꾸 다정한 비둘기들 또꾸꾸 또꾸꾸 다정한 비둘기들 사랑노래 부르네 여기저기 숲속에서 어여쁜꾀꼬리가 노래하네 아무 슬픔도 모르게 아름다운 노래로 아름다운 노래로 아름다운 노래로 아름다운 노래로 아무슬픔 모르게 아무 괴로움 모르게 아름다운 그 아름다운 노래 16곡. on mighty wings Dawn Upshaw, Soprano (Gabriel) Atlanta Symphony Oechestra and Chamber Chorus 제16곡에서는 가브리엘이 하늘과 바다의 생물의 창조를 알리고, 갖가지 새들의 즐거운 모습을 묘사적인 반주를 수반한 기교적인 아리아로 노래한다. 독수리는 F장조의 아르페지오를 타고 솟구쳐 오르고 종달새는 3개의 클라 리넷에 맞춰 아침 하늘을 선회하며, 비둘기 한쌍의 구구 거리는 모습이 부드 러운 트릴에 의해 매우 생동적으로 표현된다 오라토리오 천지창조(Die Schopfung) 하이든은 만년에 2차례의 런던 여행을 통해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아 귀국 후 2곡의 오라토리오 작곡에 착수, 그 첫 작품 천지창조는 밀턴의 실낙원을 토대로 신의 천지창조 과정과 아담, 이브의 사랑을 그렸다. 오라토리오 사계와 더불어 하이든 음악의 총결산인 이 작품은 가사와 음악 이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독창, 중창, 합창의 조화와 관현악의 색채적 묘 사가 뛰어났다. 또한 대위법적 수법을 화성적 수법으로 동화시키는 원숙한 기악 음악적 작 법에 오페라적인 선율미를 덧붙여 웅대하고 심오한 종교 음악을 이룩해 놓았다. 1798년 완성된 이 작품은 전3부 34곡으로 제1, 2부는 세 천사를 중심으로 6일간에 걸친 신의 천지창조 과정을, 제3부는 낙원에서 아담과 이브의 사랑을 그린 전곡 중 제2곡 합창 <새로운 세계가 창조되었다>, 제3곡 가브리엘의 아리아 <거칠은 들이 변하여 푸르른 초원이 되었네>, 제1부의 장려한 종곡의 합창(제13곡) <하늘도 신의 영광을 노래하네>, 제3부 의 둘째곡(제30곡) 이브와 아담의 합창 <오 자비하신 주는 축복으로 천지를 이루셨다>, 호모포니에서 푸가로 발전해가는 장대한 마지막 합창(제34곡) <만인들아 소리높여 찬양하라> 등이 유명하다. Edith Mathis Soprano (Gabriel) Herbert von Karajan, Cond Wiener Singverein Wiener Philharmoniker 2006/09/22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