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ccini - Madame Butterfly Un Bel Di(어느 개인날) Soprano - Mirela Freni
어느 맑게 개인 날
저 푸른 바다위에 떠오르는
한줄기의 연기를 바라보게 될거야
하얀빛깔의 배가 항구에 닿고서
예포를 울릴때
보라!
그이가 오잖아.
그러나 난 그곳에 가지않아
난
작은 동산에 올라가서
그이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을꺼야.
그이와 만날때 까지
복잡한 시가지를 한참을 떠나
한 남자 오는것을 바라 보리다.
그가 누군지?
산 언덕위에 오면 무어라 말할까?
멀리서 "버터플라이!" 하고 부르겠지.
난 대답하지 않고 숨어버릴꺼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의 극진한 기쁨 때문에
내가 죽을것 같아.
한참동안을 내 이름 부르면서
내 어린 아내며
오렌지꽃이라고 늘 부르던
그 이름을 부르리라.
이렇게 되는날이 꼭 올꺼야.
그이의 믿음을 간직하며
난 그이가 돌아오기를 믿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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