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관현악

안토니오 살리에리 / 오보에와 플룻을위한 협주곡 - 안소니 캄덴(오보에) & 피터 로이드(플룻)

로만짜 2006. 12. 9. 14:47
Canaletto, CanalGrande Salieri, Antonio(1750∼1825, Legnano) Concerto in C major for Flute, Oboe and Orchestra Anthony Camden, oboe Peter Lloyd, flute City of London Sinfonia Nicholas Ward, cond 1악장 Allegro spiritoso(07'02) 2악장 Largo(06'31) 3악장 Allegretto(05'33)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의 스승으로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부속성악 학교에서 배우고 또 그곳 궁정악장 가스만에게 작곡을 사사했다. 1766년 가스만과 함께 빈에 갔고, 70년에는 여행중인 가스만을 대신하여 빈 궁정극장의 지휘자가 되었다. 74년까지 9곡의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며 74년 가스만이 별세한 후는 궁 정작곡가 및 이탈리아 오페라 지휘자가 되었다. 78년에 이탈리아에 가서 베네치아, 로마, 밀라노 등 각지에서 자작의 오페라를 공연하였다. 이 무렵부터 의식적으로 글룩의 오페라 양식을 흡수하게 되었다. 1788∼ 1824년 빈 궁정악장이 되었으나 1790년 이후는 오페라의 지휘를 그만두고 궁정합창단 지휘에 전념하였다. 1818년까지 <음악예술가협회>의 지휘자도 겸임 24년에 은퇴 그는 빈 악 단 의 중진으로서 젊은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하이든, 베토벤, 슈베르트 등과는 친구 관계였지만 모짜르트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 문에 모짜르트 독살설까지 유포되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다. 40곡이나 되는 오페라는 독일풍으로 씌어졌고 선율 및 극적 표현이 뛰어 나며 특 히 성악처리가 훌륭하였다. 오페라 외에도 미사, 오라토리오 등의 종교음악, 기악곡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