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oleon Bonaparte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Concerto No. 5 in E-flat Major Op.73 "Emperor"
제 1 악장
2 악장
제 3악장
1808년경에 착수하여 이듬해에 완성된 듯하다. 나폴레옹군이 빈의 것리에
침입해 온 것이 1809년 5월이므로 포탄 속에서 쓰여진 작품이다.
베에토벤은 「내가 대위법과 같은 정도로 전술에 관해서 알고 있다면
그들이 멋대로 행동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겠는데」라고 화를 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 곡을 베에토벤의 분노에서 생겨난 작품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초연은 1811년 11월 28일에 라이프찌히의 게반트하우스의 음악회에서
행해졌다. 피아노 독주는 프리드리히 시나이더, 지휘는 쉴쯔가 담당했다.
이 초연은 대성공이어서 당시의 신문은 「이 곡은 모든 협주곡 가운데서
가장 독창적이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효과적인데다 또한 어려운 곡이다.」
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1812년 2월에 행해졌던 빈의 초연에서는 베에토벤의
제자이며 교칙본으로 이름 높은 체르니(1791~1857)가 독주했으나, 평판이
나빠서 이후 베에토벤의 생전에는 전곡의 연주가 되지 않았다.
1811년에 출판되어 「제 4협주곡」과 마찬가지로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되었다. 악기 편성은 독주 피아노, 플루트 2, 오보에 2, 클라리넷 2, 파곳 2,
호른 2, 트럼펫 2, 팀파니, 현악 5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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