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짤뜨옹 협주곡

모짤뜨 /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D단조 K.466 - 알르레드 브렌델 & 미츠코 우치다 (pf)

로만짜 2006. 11. 16. 05:16


Mozart Piano concerto No.20 in D minor, K.466 Alfred Brendel, piano Neville Marriner, cond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x-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0" autostart="true" loop="1" volume="0" showstatusbar="1"> I. Allegro x-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0" autostart="false" loop="1" volume="0" showstatusbar="1"> 2. Romanze x-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0" autostart="false" loop="1" volume="0" showstatusbar="1"> III. Allegro assai Mitzuko Uchida, Piano Jeffrey Tate, cond English Chamber Orchestra x-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0" autostart="false" loop="1" volume="0" showstatusbar="1"> 1. Allegro x-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0" autostart="false" loop="1" volume="0" showstatusbar="1"> 2. Romanze x-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0" autostart="false" loop="1" volume="0" showstatusbar="1"> 3. Allegro assai 제 20번의 협주곡은 D단조라는 어둡고 우울한 조성으로 작곡되었기 때문에 다른 장조의 곡들이 밝고 화려한 데에 비해 매우 비극적인 색깔이 짙어서 이 곡으로부터는 모차르트의 슬픔과 눈물과 한숨을 듣는 것만 같다. 깊은 슬픔을 간직한 제1악장 속에서는 모차르트의 일상 생활의 괴로움이 극적일 정도의 심각함을 지닌 채 다가든다. 제2악장 로만쩨에서는 분위기가 확 바뀌어 밝고 아름답다. 아내 콘스탄쩨와의 사랑의 밀어처럼 아늑하고 달콤한 분위기로 제 3악장은 다시 비장한 느낌 속에서 발랄하게 끝난다. 구성적으로도 매우 견고하여 그 심포닉한 극적 성격은 베토벤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006/10/29 리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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