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고음악

베토벤/장엄미사(Missa solemnis) op. 123 -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지휘) NBC 교향악단

로만짜 2006. 11. 6. 16:11

Ludwig van Beethoven Missa solemnis op. 123 Arturo Toscanini, Cond NBC Symphony Orch 01. Kyrei 주여, 긍휼히 여기소서 02. Gloria 영광송 03. Credo 사도신경 04. Sanctus 거룩하시도다 05. Agnus Dei 하느님의 어린양 전곡 연속듣기 입니다 베토벤에게는 종교곡으로서의 대작은 셀 수 있을 정도 밖에 없다. 그 중에서 유일하다고 할 만한 것이 이 「장엄 미사곡」이다. 베토벤이 당시의 종교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던가에 대해서는 다음의 에피소드가 잘 말해 주고 있다. 1819년 경에 그가 ‘결국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매달린 유태인에 불과하다고 큰 소리로 말했기 때문에 경관에게 미행을 당했다고 하는데, 이 외침으로도 상상 할 수 있듯이 그는 당시의 부패한 종교에 강한 반감과 의분과 혁신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한 종교관에서 창작된 것이 이 곡이다. 이 장엄 미사곡 은 제자이자 후원자이기도 했던 루돌프 대공이 오르믹 대사교로 임명되어 그 의식에 사용키 위해 작곡에 착수했지만, 결국 1820년에 거행된 의식에 는 사용치 못하고 1824년에 겨우 완성했다고 한다. 1824년 5월 7일에 이 「미사곡」과 「제9교향곡」이 공연되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베토벤이 나타나자 다섯번이나 앙코르되어(당시의 엄격한 의식에서는 황제가 들어올 때도 세번 밖에 박수를 치지 않는 것이 관습이었다), 경관이 제지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그것은 그가 이 「미사곡」속에 영감과 종교적인 법열과 인류에의 강한 사랑을 나타냈기 때문일 것이다. 전곡은 「키리에」(주여, 긍휼히 여기소서)「글로리아」(영광, 신에게 있을 진 저)「크레도」(사도신조)「상크투스」(거룩할 진저)「아뉴스데이」(신의 어린양)로 나뉘어져있다 Line-up Eugene Conley, Tenor / Eileen Farrell, Soprano Jerome Hines, Bass / Lois Marshall, Soprano Nan Merriman, Mezzo-Soprano / Jan Peerce, Tenor Norman Scott, Bass NBC Symphony Orch, Arturo Toscanini, Cond Robert Shaw Chorale, Robert Shaw, cond Robert Shaw Chorale Arturo, Toscanini, C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