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성악)/^^체칠리아 바르톨리

글룩/티토 황제의 자비 세스토의 아리아 '만약 당신의 얼굴에 숨결을 느끼면' - 체칠리아 바르톨리(메조소프) 베른하르트 포르크(지휘) 베를린 고음악

로만짜 2016. 12. 13. 23:52









Gluck (1714 - 1787)
La Clemenza di Tito (Wq.16)
(Act 2) Sesto's Aria
Se mai senti spirarti sul volto
만약 당신의 얼굴에 숨결을 느끼면

Se mai senti spirarti sul volto
lieve fiato che lento s'aggiri
di' son questi gli estremi sospiri
del mio fido che more per me.

Al mio spirto dal seno disciolto
la memoria di tanti martiri
sarà dolce con questa mercé.

If you ever feel on your cheek
a light breath drifting around,
these are the last sighs
of my trusty, who dies for me.

To my spirit, divorced from my body,
the memory of so much suffering
will be sweetened by this comfort.


티투스(로마식 이름)에게 제위를 빼앗긴 로마의 황제 비텔리우스의 딸
비텔리아는 섹투스에게 도움을 청해 음모를 꾸미려고 한다.
섹투스는 망설이다가 그녀의 청을 받아들인다.

비텔리아는 황제가 자기와 결혼하기로 결심하고
베레니스와 섹투스의 누이인 세르빌라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중지시키려고 했으나 너무 늦었다.
그러나 사실 섹투스는 음모 가담자 중 한 사람만
죽였을 뿐이다.

체포된 그는 비텔리아를 끌어들이지 않고 자신의 범죄만을 고백한다.
깜짝 놀란 비텔리아는 티투스에게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황제는 고통스러워하지만 모두에게 자비를 베푼다.

* 세스토(Sesto) 로마의 젊은 귀족이자 티토 황제의
총애를 받는 신하로 비텔리아를 열렬히 사랑하며
그녀를 위해 티토 암살 계획을 실행한다.
'
'
글룩의 티토황제의 자비 中 세스토의 아리아는 오페라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Iphigenie En Tauride)
2막에도 같은 선율의 아리아가 나온다.


Cecilia Bartoli, Mezzo Soprano
Academy for Ancient Music Berlin
Bernhard Forck, cond




2016/11/29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