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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mporary folk ] Leonard Cohen - Bird On The Wire '전선 위의 새' - 레너드 코헨 (1934 ~ 2016, 11, 10)

로만짜 2016. 11. 21. 00:00




Leonard Cohen (21 September 1934 - 10 November 2016 ) was a Canadian singer, songwriter, poet and novelist, His work explored religion Leonard Cohen Bird on The Wire (1979) 전선 위의 새 Leonard Cohen – Bird on The Wire Lyrics
Like a bird on the wire, Like a drunk in a midnight choir I have tried in my way to be free. Like a worm on a hook, Like a knight from some old fashioned book I have saved all my ribbons for thee. If I, if I have been unkind, I hope that you can just let it go by. If I, if I have been untrue I hope you know it was never to you. Like a baby, stillborn, Like a beast with his horn I have torn everyone who reached out for me. But I swear by this song And by all that I have done wrong I will make it all up to thee. I saw a beggar leaning on his wooden crutch, He said to me, "You must not ask for so much." And a pretty woman leaning in her darkened door, She cried to me, "Hey, why not ask for more?" Oh like a bird on the wire, Like a drunk in a midnight choir have tried in my way to be free. 전선 위의 새처럼 한밤에 술 취한 주정뱅이처럼 자유로워지려고 했죠 낚시 바늘에 끼인 벌레처럼 오래된 책에 나오는 기사처럼 당신을 위해 사랑을 아껴두었죠 그리고 내가 만약 친절하지 않다면 그냥 지나쳐 가도 되요 내가 만약 진실되지 않았다 해도 당신에게만은 그렇지 않았음을 알아줘요 이미 죽은 사산아처럼 뿔이 있는 야수처럼 내게 다가오는 모든 이들을 상처 줬죠 하지만 이 노래에 맹세해요 내가 한 모든 잘못을 걸고 당신에게만은 잘 할게요 나무 지팡이에 기대 구걸하는 거지를 봤죠 그는 내게 ‘너무 많은 걸 구하지 마라’고 했죠 그리고 한 예쁜 여자는 어두운 방에 기대어 내게 ‘왜 더 요구하지 않냐’고 소리를 질렀죠 전선 위의 새처럼 밤에 취한 주정뱅이처럼 자유로워지려 노력했죠
전설적인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 레너드 코헨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그의 소속사 소니뮤직 캐나다는 10일(현지시간) 코헨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전설적인 시인, 작곡가, 아티스트 레너드 코헨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한다”면서 “ 우리는 가장 존경받는 가수이자 예술가를 잃었다”고 애도했다. 1934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코헨은 낮고 묵직한 음색, 문학적인 가사로 캐나다·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히트곡 ‘아임 유어 맨’(I’m Your Man), 버드 온 더 와이어’(Bird on The Wire), ‘할레루야 (Hallelujah), ‘수잔’(Suzanne) 등은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코헨은 시인, 소설가로 활동하다 30대 중반에야 음악으로 영역을 확장 했다. 캐나다 맥길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1956년 첫 시집을 발표했다. 1963년에는 소설가로 등단했다. 1967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고, 그해 데뷔 앨범 송스 오브 레너드 코언 (Songs of Leonard Cohen)을 냈다. 그는 다양한 주제로 2000곡이 넘는 노래를 썼으며 특유의 섬세한 가사 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밥 딜런의 라이벌로 불렸던 코헨 2011년 스페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스투리아스 왕세자상(Premios Principe de Asturias)’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헨은 지난달 새 앨범 <유 원트 잇 다커>(You want it darker)를 발매 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2016/11/12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