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우리 음악

사월과 오월 - 등불 (1974)

로만짜 2015. 9. 3. 00:00

       

       

       

       

      월과 오월 -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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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밖에 없는 등불은


      외로운 나에 벗을 삼으니
      축복받게 하소서


      희망에 빛을 항상 볼수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에 꽃을 만나기위해 긴긴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