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관현악

베토벤/교향곡 6번 Op. 68 '전원' - 조지 셀(cond) 클리브랜드 교향악단

로만짜 2015. 6. 24. 00:30


Beethoven 1770~1827 Symphony No. 6 in F major op.68 'Pastoral' 2,1,3,4,5....순으로 연속듣기 1. Allegro ma non troppo Erwachen heiterer Empfindungen bei der Ankunft auf dem Lande 시골에 갔을 때 받은 유쾌한 감정의 눈뜸 9'58 II. Andante molto mosso Szene am bach 시냇가의 전경 11'57 3. III. Allegro Lustiges Zusammensein der Landleute 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 5'38 4. Allegro Gewitter, Sturm 비바람의 내습, 천둥, 구름, 폭풍우 3'47 5. V. Allegretto Hirtengesang, Frohe und Dankbare Gefühle nach dem Sturm 양치는 사람의 노래, 폭풍 뒤의 기쁨과 감사 10'17
베토벤은 이 교향곡에다 특징있는 교향곡, 전원 생활의 추억'이라고 덧붙여서 적었는데, 그것은 그가 귓병으로 고통을 받아 자주 빈 근교 하일리겐시타트에서 요양 중 자연에 파묻혀 그 생활을 즐긴 때였기 때문이다. 베토벤은 매일같이 모자도 쓰지않고 혼자서 전원을 산책했는데, 그는 그 때의 감상을 다음과 같이 적었다. 전능한 신이여. 숲 속에서의 나는 행복합니다. 여기서 나무들은 모두 당신의 말을 합니다. 아, 신이여, 이곳은 얼마나 장엄합니까? 숲 속 언덕 위의 이 정적이여, 營탔� 받들기 위한 이 정적이여.. 이 곡은 1808년 38세때 작곡되어, 그 해의 12월 22일 빈에서 초연되었고, 또한 제5번과 마찬가지로 로프코비츠 후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되었다.
제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시골에 갔을 때 받은 유쾌한 감정의 눈뜸) 흙 냄새를 그득히 머금고 이슬에 흠뻑젖은 서늘하고 상쾌한 아침 바람이 불고 있다. 제2악장 Andante molto mosso(시냇가의 전경). 시냇물은 바닥을 헤엄쳐 가는 물고기의 그림자를 비추며 맑게 흐른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도 들린다. 나이팅게이(플루트) 메추라기(오보에) 뻐꾸기(클라리넷)의 소리가 흥겹다. 제3악장 Allegro(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숲을 빠져 나가면 마을. 그곳에서는 한창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제4악장 Allegro(비바람의 내습, 천둥, 구름, 폭풍우) 떠들썩한 모임도 갑작스런 비바람으로 대혼란.검은구름, 번개,비바람, 천둥은 천지를 뒤흔든다. 이윽고 폭풍은 지나가고, 경건한 감사의 음악이 들린다. 제5악장 Allegretto (양치는 사람의 노래, 폭풍 뒤의 기쁨과 감사) George Szell, cond The Cleveland Orchestra 2015/6/13/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