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교향곡

교향곡 31번 K. 297 (300a) '파리' - 네빌 마리너(지휘) & 성 마틴 아카데미 실내악단

로만짜 2015. 4. 8. 01:00

 

 

 

 

  

 

 

 
 

 

 
    

W.A. Mozart (1756~1791)
Symphony No. 31 in D major, K. 297 (300a) 'Paris'

 

 

  1. Allegro Assai (07'22")

 

  2. Andante (06'14")

 

  3. Allegro (03'32")

 

  4. II Andante (Alternative) (03'36")

 

 


1 ~ 4 순으로 연속듣기
 
  
Sir Neville Marriner, cond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이것은 파리에서 작곡되었기 때문에 파리 교향곡으로 불리우는데,
1778년 5월부터 6월초에 걸쳐그곳의 관현악단 콩세르 스피리튀엘의
주재자인 르 그로의 부탁으로 작곡되었다.

그 주문에는 10종의 악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기 때문에
4종의 현 외에 각 2개의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혼, 트럼펫이
사용되고 또 팀파니는 임의로 사용해도 좋도록 되어 있다.
이 곡은 이때까지의 모짜르트의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주묵할 만한 중요한 작품이다.

외면적으로는 편성이 크다는 것과 특히 교향곡에 있어서
클라리넷이 처음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인데,
이것은 파리에 내왕하기 전, 만하임 악파의 교향곡에 사용된
클라리넷에 감탄한 결과로 보이며,
또 내용적으로 뛰어나 있는 것은 파리의 무대를 위하여
일종의 경쟁심을 염두에 두고 만든 때문인 것 같다.

1악장
당시의 파리 취미를 반영한 화려한 제1주제로 시작하여,
현의 제2주제와 더불어 소나타 형식에 따른 주악장.

2악장
처음에는 훨씬 더 긴 악장이었던 것을 조바꿈이
너무 많다 해서 새로이 쓴 것.

3악장
소나타 형식에 의한 종곡으로, 화려한 코다가 있다.
<클래식 명곡대사전 이성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