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바이올린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 32번 K. 454 - 에리카 모리니(바이올린) & 루이스 켄트너(피아노)

로만짜 2014. 9. 10. 01:00

 

 

  

 

 

 

 

 

 

 

W.A. Mozart (1756 ~1791)
Violin Sonata No. 32
in B Flat-major, K. 454

 

 

   1. Largo - Allegro (5'47")

 

   2. Andante (7'34")

 

   3. Allegretto (6'24")

 
 
 

1~ 3 순으로 연속듣기

 
 
Erica Morini, violin
Louis Kentner, piano
Recorded 1n 1931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모리니(1904~1995)는 8세 때부터
세상에 재능을 발표하리 만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음악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아버지가 그의 첫 스승이었고
그 뒤엔 유명한 오타카세비치와 로자 호흐만 로젠펠트 밑에서 공부했다.

빈 음악 학교에서 마이스터 과정을 충분히 마친 뒤
라이프치히에서 명지휘자인 아르투르 니키쉬로부터 수업을 받았다.
신동에 대한 반감을 지니고 있던 지휘자는
진짜 신동인 모리니를 만난 이후 이러한 반감을
완전히 버릴 수 있었다고 한다.

모리니는 마드리드의 음악 협회에서 그의 연주를 들은
사라사테에게 '내 스페인 무곡을 가장 잘 이해하는 해석자'
라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1921년 미국으로 건너가
아르투르 보단츠키의 지도로 카네기홀에서 데뷔했고
미국과 유럽에서 번갈아 활동하면서 그는 칼 무크,
푸르트벵글러, 브루노발터 등 당시 최고의 지휘자들과 협연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미국으로 이주해 프라도,
페르피냥 카잘스 음악제의 단골로 참석해 연주를 들려주었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