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관현악

바그너/뉘른베르그의 명가수 1막 전주곡 - 로린 마젤(지휘) & 베를린 필하모니카

로만짜 2014. 7. 20. 00:30



Wagner (1813 - 1883) Die Meistersinger von Nurnberg WWV 96 (Act I) Vorspiel Prelude 뉘른베르그의 명가수 1막 전주곡 1막의 전주곡은 희가극에 나타난 주요한 모티브를 써서 대담하고도 당당한 보조와 힘을 가지고 마이스터징거의 결사 의 특징을 나타낸다. 여기에 여러 종류의 테마가 교묘하게 희곡의 중요한 사상을 표현하였고 나중에는 마이스터징거의 예술의 장래가 점점 융성할 것을 힘있게 축복하면서 호화 스럽게 끝난다. ' ' 뉴욕필하모닉의 전 음악감독 로린 마젤(Lorin Maazel)이 13일 버지니아주 캐슬톤에서 84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사인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 로린 마젤은 뉴욕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비엔 나스테이트오페라 등을 지휘했으며, 2008년 2월 뉴욕필하모 닉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해 콘서트를 열었다. 마젤은 최근 까지도 자신의 농장에서 캐슬톤 페스티벌을 위해 리허설을 했다. 1930년 프랑 뉼리 쉬르 센느에서 유대계 미국인 부모 사이 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성악가이자 보컬, 피아노 교사이며 배 우였으며, 어머니는 피츠버그소년심포니오케스트라를 창 단했다. 할아버지는 메트로폴리탄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 스트였다. 마젤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신동이었다. 고작 7세 때 지휘를 배우기 시작, 11세 때 NBC심포니를 지휘했고, 이듬 해엔 뉴욕필 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미 순회 연주회를 열었다. 피츠버그대학에서 수학과 철학을 전공한 마젤은 불어, 독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에도 능통했으며, 평양 콘서 트를 앞두고는 뉴욕필의 미셸 김 부악장으로부터 한국어를 배우기도 했다. 마젤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뉴욕필의 음악 감독을 지냈다. 마젤은 바톤 테크닉의 정확성, 악보 없이 지휘하는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Lorin Maazel, cond 2014/7/14 라폴리아